북경 1월 16일발 인민넷소식: 국무원, 중앙군사위원회의 비준을 거쳐 2020년부터 의무병 모집을 1년 1회 징병, 1회 퇴역에서 1년 2회 징병, 2회 퇴역으로 조정했다.
1년 2회 징병, 2회 퇴역으로 조정한 후 징병기간은 상반년과 하반년 두차례로 나눈다. 상반년 징병은 2월 중순부터 시작하여 3월말에 결속되며 신병의 입대 비준기간은 3월 1일이다. 하반년 징병은 8월 중순부터 시작하여 9월말에 결속되며 신병의 입대 비준기한은 9월 1일이다. <중화인민공화국 병역법>의 규정에 따르면 의무병의 현역복무기간은 2년이며 의무병의 퇴역시간은 그의 현역 비준기한에 대응된다.
징집기한 조정 개혁 이후 예년에 비해 신병 모집 총량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징집 조건, 기준, 절차와 관련 정책에 변화가 없으며 징집 대상도 여전히 대학생에게 중점을 두게 된다. 우수한 청년들에게 군입대에 지원할 수 있는 균등한 기회를 주는데 착안하여 개혁후 전역 동시 모집을 실시하게 된다. 즉 전국의 모든 성(자치구, 직할시), 시, 현에서 모두 두차례의 징병을 조직하는데 징병 임무수가 비교적 적은 현 (시, 구)에서는 소재지의 지급시에서 통일적으로 조직할 수 있으며 또는 린접한 현(시, 구)을 단위로 구역을 나누어 집중적으로 조직할 수 있다.
소개에 따르면 국방부의 징병판공실이 지정한 유일한 공식 인터넷징병플랫폼인 전국징병넷(http://www.gfbzb.gov.cn)이 2020년 1월 10일부터 개통운행된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