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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바코드지불의 상련상통, 무엇을 가져다 줄가?

2020년 01월 19일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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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중국은행, 교통은행은 각각 중국은련 및 텐페이와 협력해 복주, 녕파, 제남 등 시범지역에서 모바일뱅크 위챗 바코드스캔 지불기능을 개통함으로써 위챗과의 상호인증과 상호스캔을 실현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바코드지불의 상련상통(互联互通)은 상가, 고객에게 편리를 제공할 뿐만아니라 위험을 감소하고 량호한 시장질서를 유지하며 지불표준의 통일을 가속화하고 추진하며 더욱 공평한 경쟁환경을 마련할 수 있다고 표시했다.

상가와 고객으로 놓고 말할 때 바코드의 상련상통은 량자에게 모두 편리를 제공한다. 상가들은 책상에 붙여놓은 번잡한 바코드들을 정리하여 한가지 바코드로 통일할 수 있고 고객들은 위챗바코드, 알리페이바코드, 은련바코드를 식별할 필요없이 휴대폰 앱을 열면 직접 스캔하여 지불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런 행동은 관련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고 바코드지불시장이 더욱 안전하고 규범화되게 하고 고효률적 방향으로 발전하게 할 수 있다. 중국은행 관련 부문 책임자는 상련상통의 추진과 더불어 더욱 많은 바코드 지불거래가 은련, 인터넷련결을 통해 청산되고 거래가 더욱 규범화되며 위험정보 공유와 위험인식, 관리감독부문 관리와 감시에 유리하고 전체 지불체계가 안전하게 된다고 밝혔다.

최근년래 각 기구에서 바코드를 통일하지 못한 관계로 일부 지불 취합 서비스상들이 나타났다. 그들은 간판도 없이 지불업무에 종사했고 따라서 일정한 위험우환을 산생했다. 신왕은행 수석연구원 동희묘는 코드지불의 상련상통이 실현되면 이런 취합지불 시장공간이 감소되고 량호한 시장질서 유지와 공평하고 합리한 경쟁환경 창조에 유리하다고 표시했다.

전문가들은 시범이 실행되면서 통일표준의 관련 사업이 가속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표준의 통일은 지불기구의 표준에 대한 중복건설을 피할 수 있고 더욱 공평한 경쟁환경을 조성하는 데 유리하다. 또한 감독관리부문의 감독관리 강화에 도움이 되고 원가를 감소시킬 수 있다.

이관(易观)에서 발포한 <중국 제3측 지불 이동지불시장 분기 검측보고 2019년 제3분기>에 의하면 알리페이, 텐센트금융 제3측 이동지불시장의 거래액은 각각 53.58%와 39.53%로 90%를 초과했다. 업계내 인사들은 또 바코드의 상련상통은 이런 지불 ‘거두’들이 장기간 형성한 오프라인 지불구도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동희묘는 바코드 상련상통은 각 류형의 지불기구에 더욱 공평한 경쟁환경을 마련해주고 중소지불기구에 상대적으로 유리하지만 시장구도에 근본적 개변을 가져오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20여년전 POS기계, ATM 등 자원이 공유를 실현한 후에도 은행간 시장구도가 큰 변화를 가져오기 못한 것과 동일하다.

“지불 자체를 제외하고 지불기구에 대한 사용자의 선택은 자신의 부가가치 서비스, 고유적 우세와 관련되는데 례를 들어 위챗 사교우세와 알리페이 구매편리 등이 있다. 이런 우세는 바코드지불의 상련상통으로 인해 개변되지 않는다.” 동희묘는 후속 리익분배기제 배치를 잘하여 ‘거두’들이 상련상통에 적극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