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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중남병원 의료일군 4명 완치후 주동적으로 일자리 복귀 

"지체된 시간 되찾아오겠다”(전염병예방통제 일선 보도)

2020년 02월 07일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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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이 병은 별로 무섭지 않다. 치료가 가능하다. 우리 몇명도 감염후 완치되여 다시 출근하는 것이다.” 6일 중남병원 응급센터 병실에서 4명의 의료일군이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이야기하면서 환자들의 정서를 위로했다.”

응급센터의 4명의 의료진은 1월초부터 전염병 대처 일선에서 분전해왔는데 처음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료해가 없어 륙속 감염되였으며 치료를 거쳐 퇴원한 후 주동적으로 일자리 복귀를 요구했다.

가장 먼저 복귀한 사람은 38세의 간호사 곽금이다. 1월 28일, 곽금은 격리관찰 기간을 마치고 즉시 다시 병원으로 돌아올 것을 요구했다. "동료들이 피곤한 모습으로 일터에서 분전하고 있는 모습을 올린 모멘트를 보고 걱정되여 빨리 돌아오고 싶었다. 감염으로 지체된 시간을 되찾아오겠다.” 곽금은 가장 위험한 격리병실에 가서 근무할 것을 요구했는데 매일 최소 6시간 두껍고 무거운 3 급 방호격리장비를 입어야 했다.

2월 5일, 40세의 응급센터 부주임의사 조지강이 또다시 진료실에 나타났다. 일선에서 병을 치료하던 그는 1월 22일 감염확진 후 침대자원을 절약하기 위해 자가진단으로 약을 처방받은 후 귀가 격리했다. 병세가 호전되자 중남병원 위챗 공식계정 애플릿을 통해 환자들에게 온라인 진찰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는 하루에 10시간 이상 온라인 문진을 견지해왔으며 6일까지 연인원 743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간호사 리춘방과 백혜도 륙속 일자리로 복귀했다. 30년 경력을 가진 리춘방은 응급병실 환자의 입원과 퇴원 접대, 병실에 약을 가져다주는 등 업무를 주로 맡아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젊은 동료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줄 수 있기를 희망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