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2월 9일발 인민넷소식(류경): 9일, 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에서 소집한 기자회견에서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전염병예방통제처 연구원 풍록소는 네티즌들이 제기한 의문에 대해 일일이 해답했다.
풍소록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바이러스가 비말이나 직접접촉의 방식으로 남새, 고기나 과일에 부착될 확률은 아주 낮다. 남새, 고기와 과일을 구입하면 우선 흐르는 물로 잘 씻고 신선한 남새나 과일은 너무 오래 두지 말며 당분간 먹지 않는 육류는 랭장하거나 랭동보관할 것을 추천한다.
“남새나 과일은 될수록 익혀서 먹고 과일은 껍질을 깎아서 먹으며 생음식을 처리하는 도마와 익은 음식을 처리하는 도마는 확실하게 구분하여 사용해야 한다.” 풍소록은 말했다. 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56℃의 환경에서 30분내에 소멸될 수 있다. 볶음료리는 일반적으로100℃ 이상의 고온으로 가열하므로 음식은 익혀서 먹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 동시에 채소, 육류, 과일을 처리한 후 제때에 손을 씻어야 한다.
풍소록은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현재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경구감염(소화기관)을 통해 전파가 가능한지는 아직 진일보 검증이 필요하다. 하지만 음식물을 깨끗이 씻어 익혀 먹고 식사전과 용변후에 손을 씻는 등 방법으로 소화기관을 통해 전파될 위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