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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향항 신종코로나페염 루계 확진사례 62건으로 증가

2020년 02월 19일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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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항 2월 18일발 신화통신(기자 정자의): 향항특별구정부 위생서는 18일 향항에서 이날 총 2건의 신종코로나페염 확진사례가 추가돼 향항의 루계 확진사례가 62건으로 증가됐다고 밝혔다. 특별구정부는 19일 신종코로나페염 조사검사범위를 확대하여 보통과 외래진찰과 공립병원 응급실 환자를 포함시킬 것이라고 했다.

제61번째 환자는 32세 녀성으로서 그녀는 52번째 환자의 가정부이다. 특별구정부 위생서 위생방호중심 전염병처 주임 장죽군은 이날 오후 열린 브리핑에서 이 가정부는 14일 새벽에 입원하여 쾌속 테스트결과가 음성으로 나왔지만 페에 음영이 있었다고 밝혔다. 15일 CT검사에서 상호흡기관 샘플검사를 진행했고 18일 확진받았다. 위생서의 소개에 의하면 이 녀성은 현재 정황이 안정적이며 잠복기에 외출하지 않았고 밀접접촉자들은 일찍 검역을 받게 배치했다고 한다.

62번째 환자는 58세 남성으로서 11일부터 열이 나기 시작했고 15일부터 기침증상이 나타났으며 11일과 13일 한 개인의사에게 진료를 받았고 17일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은 후 입원치료를 받았다. 호흡기관 샘플에 대해 검사한 결과 신종코로바이러스 양성반응이 나타났고 현재 정황이 안정적이다. 이 환자는 잠복기에 중산과 오문에 간 적이 있다.

2월초부터 향항병원관리국은 이미 9400명의 입원한 페염환자에 대해 신종코로나페염 조사를 진행했는데 그중 20명이 확진돼 현재 확진사례수의 약 1/3을 차지한다.

향항특별구정부 식물위생국 부국장 서덕의는 신종코로나페염 환자들은 증상이 경미해 부동한 곳에 찾아가 진료를 받았지만 공립병원에서 검사받은 후에야 확진됐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근거해 특별구정부는 19일부터 조사검사범위를 확대하여 바이러스의 류행병학 특징을 더한층 료해한 후 일찍 감염자를 식별할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