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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길림성부녀련합회 ‘사랑의 선물세트’ 내놓아

전염병대처일선에서 분전하는 인원들의 뒤근심 없애 

2020년 03월 17일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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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 3월 16일발 인민넷소식(기자 맹해응): 2월 중순부터 장춘중의약대학 교사 장무운은 매주마다 ‘사랑의 선물세트’를 받았는데 그 안에는 위문편지, 쌀, 야채, 아동그림팩 등 물품이 들어있었다. 장무운의 남편은 길림성 호북지원의료팀 성원이며 두 사람은 슬하에 두 자녀를 두었고 부모 모두 이미 년로하다. 장무운은 "이 선물세트는 정말 큰 문제를 해결해주었다."라고 말했다.

료해에 따르면 길림성부녀련합회는 호북지원 의료진과 가족의 실제적인 어려움에 관심을 돌려 길림성위생건강위원회 등 부문과 련합하여 각급 부녀련합회 조직과 사회 각계의 사랑의 힘을 동원하여 '길림성 호북지원 의료진 및 가정 관심 공익활동’을 실시했으며 길림성 1218 가정의 호북지원 의료진 가정에 매주 한번씩 애심야채를 배송하고 515명의 의료진 자녀를 위해 맞춤형 책가방 유니폼 등 물품을 배송했다고 한다.

이 밖에도 길림성 각급 부녀련합회는 류동인구가 비교적 많은 현, 구의 주요 검측소 직원 등 중점 방역인원들에게 깔창, 핫팩 등을 포함한 '따뜻한 선물세트'를 증정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