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 영웅, 중추적 력량… 이런 단어로 여러분의 영용한 역행장거를 다 묘사할 수는 없다! 은혜, 감사, 감격… 이런 단어로 우리의 의료팀에 대한 경의를 다 표달할 수는 없다. 오늘, 우리는 약속을 지켜 여러분을 안전하게 집으로 호송하게 되였다!” 3월 17일 점심 12시경, 무한 천하공항의 방송에서는 호북인민들의 가장 따뜻한 인사말이 들려왔다.
41개 호북지원의료팀 3675명의 의료일군들이 이날 호북을 떠나 집으로 돌아갔다. 백화점스크린, 공항고속도로, 안전검사입구, 비행기 탑승구… 수많은 전자스크린에는 호북인민들의 그들에 대한 경의와 축복이 적혀있었다. “광명의 사절, 희망의 사절, 가장 아름다운 천사, 진정한 영웅!” “백의천사, 가장 아름다운 역행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천진의료팀은 1월 26일 첫날 도착한 의료팀중 하나로 3월 17일 오후 1시에 첫번째 항공편에 탑승해 집으로 돌아갔다.
“며칠간 우리는 고생을 많이 했지만 감동도 많이 받았다. 무한은 영웅의 도시로 되기에 손색이 없고 전시 인민들이 일심협력하여 어려움을 극복했기에 오늘날 호전의 국면을 맞이할 수 있었다.” 천진 첫번째 호북지원의료팀 부인솔자 림춘광이 말했다.
“나는 호북에 온 것을 부모님께 알리지 않았다. 부모님은 그저 내가 출장간 줄로만 알고 있다. 집에 돌아가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부모님을 찾아가는 것이다.” 해남 국가긴급의학구조대 대장, 해남의학원 제1부속병원 당위서기 채의가 말했다.
“당신들이 있었기에 우리 조국은 무사할 수 있었다. 생명수호에 힘쓴 모든 전염병예방통제영웅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공항에서는 방송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