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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2,000만대 넘는 농기계 봄철 농업생산에 투입

과학기술에 의거한 봄갈이로 농업생산 수월해져(개혁 발전과 안정의 제반 사업을 총괄적으로 잘 틀어쥐자)

본사기자 왕호

2020년 03월 30일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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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파종과 논밭 관리의 관건적 시각에 농기계가 아주 큰 몫을 했다. 농업농촌부의 최신 배치상황을 놓고 볼 때 전국 각지에서 봄철 농업생산에 투입한 농기계의 총량이 2,000만대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의 장비가 조력하고 ‘인터넷+춘경’이 추세로 되였다.

“기계 몇대를 가동시키면 하루에 백여무에 달하는 농지의 밭일을 할 수 있다.” 산동 평도홍운농기계합작사 고홍운 리사장은 올해의 춘경에서 지능뜨락또르를 사용했는데 오차가 2.5센치메터 이내이고 논밭 10무당 반무를 더 경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능화 농사짓기 덕분에 마음이 놓인다. 수많은 농민들이 나의 단골손님으로 되였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농업농촌부는 올해 봄철 농업생산에 투입된 식물보호무인기가 3만대를 초과하고 북두칠성 위성항법 무인운전뜨락또르 및 보조정밀작업농기계가 2만대를 초과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신형의 농기계가 인기를 얻고 ‘휴대전화로 농사짓기’가 과학영농을 이끌었다.

“농작물의 싹이 잘 자라고 있는가를 휴대전화로 알아볼 수 있다.” 호북성 지강시에서 농가들은 지능농업플랫폼 APP에 로그인해 관련 상황을 알아볼 수 있다. 원격탐지영상이 정기적으로 갱신되고 농작물의 성장상황이 각이한 색상으로 표시되여 집에 가만히 있어도 농사철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마우스를 몇번 클릭해서 1만여근에 달하는 채소를 판매했다.” 광동 광주시 종화구 려전진 계봉촌의 채소판매가 부진하자 촌익농정보사의 진지강은 온라인 판로를 개척해 마을 전체의 40%에 달하는 채소를 전부 판매했다.

각 지방, 각 부문에서 전력을 다해 농기계화를 추진해 봄갈이 생산을 보장했다.

적지 않은 지방에서 경작재배수확, 저축판매 등 서비스항목을 자주적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봄갈이 ‘서비스 패키지’는 농민들의 수요를 정확하게 만족시켰다. 농업농촌부는 각지에서 농가에 농자재 통일구입, 교육훈련과 자문, 농기계 수리, 농산물판매 련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인도함으로써 올해 면적이 15억무에 달하는 농지의 생산수탁서비스를 완성할 계획이다.

‘인터넷+농업’이 심층적으로 융합되였다. 농업농촌부는 농민휴대전화응용기능교육훈련을 적극 실시했으며 루계로 3,000여만명의 농민이 교육훈련을 받았다.

농업농촌부 과학기술교육사 료서원 사장은 다음 단계에서 봄철 농업생산기술지도 서비스를 계속 강화하고 산업관건핵심기술의 통합을 가속화하며 선진적이고 사용하기에 적합한 기술의 시범보급을 확대하고 자질 높은 농민교육훈련에 박차를 가하며 농사철을 놓치지 않고 포착함으로써 여름작물이 풍작을 거두는 데 강력한 과학기술적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