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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전국 본토 전염병발생 및 확산세 이미 기본상 차단

호북 신종코로나페염 환자 완치률 93% 초과

2020년 04월 03일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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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3월 31일발 인민넷소식(기자 한흠): "무한을 주전장으로 하는 전국 본토지역 전염병 발생 및 확산세가 기본적으로 차단되면서 전염병예방통제에서 단계적인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호북 전 성의 루적 완치환자가 6만 3000여명으로 완치률이 93%를 넘는다."고 말했다. 3월 31일, 국무원 보도판공실은 호북 무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지도소조 성원이며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주임인 마효위가 관련 상황을 소개했다.

마효위는 "전염병상황이 발생한 이래 선후로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산하 관할 병원과 각 성, 해방군에서 4만 2600여명의 우수한 의료종사자를 모집하고 340여 개의 의료팀을 구성하여 호북을 지원했다. 그중 중증의학감염, 호흡, 순환과 마취 전문 인력이 1만 5천명에 달했다. 림상치료 방면에서 기초의학과 림상실천, 전방응급처치와 후방지원, 의료와 간호, 의료와 관리, 중의약과 서의약의 상호 결합에 힘쓰고 병원내 감염과 예방통제 조치를 엄격히 실행하여 4만여명의 호북지원 의료진이 한명도 감염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현재 호북에는 아직도 1500명의 환자가 있는데 그중 중증, 위중증 환자 비률이 3분의 1을 초과하기에 의료치료가 계속 최우선 순위에 놓이게 된다. "이런 환자들은 보편적으로 나이가 비교적 많고 여러가지 기저질환이 있어 치료과정이 지연되고 치료난도가 아주 크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의료정책의료관리국 감찰전문요원 초아휘(焦雅辉)는 높은 수준의 병원에 환자를 집중시킨 후 생명 지원과 다기관 기능 지원 강화, 병세 감측과 간호 제고 및 국가급 전문가 주둔근무제도 수립 등 방식을 취하여 지금까지 증증, 위중증 환자의 완치 비률이 14%에서 88%로 높아졌다고 소개했다. 특히 3월 들어 하루에 100~150명의 중증환자가 경증환자로 전환되고 있다.

당면 경외 전염병상황은 빠른 확산 태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전염병예방통제를 잘하는 동시에 중앙지도소조 성원이며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인 우학군은 경외에서 변경에 이르기까지, 변경에서 집문앞까지 올체인 예방통제를 잘하고 빈틈없는 련결과 페쇄관리를 강화하여 경외 류입성 전염병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한을 포함한 호북의 일부 도로와 대중교통이 점차 운행을 재개하고 있다. 인원 이동 증가에 따른 예방통제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질병통제국 국장 상계락은 다음 단계에 법에 따라 과학적이고 정확하게 예방통제하고 '질병사례 제로 증가'를 예방통제의 부담으로 삼지 않으며 동시에 련합예방통제, 대중예방통제를 강화하고 사회구역의 예방통제와 전염병 감측을 강화하며 발열진찰실과 지정의료기구의 제반 요구를 확실히 관철하고 분류 구조를 실시하여 전염병상황의 반등을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많은 지정병원에서 의료구급임무를 완수한 뒤 점차 정상적인 의료질서를 회복하고 있다." 초아휘의 소개에 따르면 3월 30일까지 무한시에서는 이미 62개 병원이 정상적 의료를 회복했는데 이는 무한시 2 급 이상 병원의 40%를 차지한다고 한다. 무한을 제외하고 호북성에서는 위험 등급에 따라 이미 75개 저위험 시, 현을 확정하고 전면적으로 정상적 의료를 회복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