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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무한 ‘봉쇄해제’후 대량 인원 떠나, 각지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2020년 04월 13일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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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0시부터 무한시가 ‘봉쇄해제’한 후 무한을 떠나는 통로 75개가 개통되고 철도역 17개가 재개되였으며 공항 국내항공편이 회복됐는데 무한을 떠나는 사람들은 호북건강 ‘그린코드’에 의거해 질서 있게 류동하기 시작했다.

불완전한 통계에 의하면 8일 당일 5만여명이 기차로, 7000여명이 항공편으로 무한을 떠났다고 한다. 앞으로 한동안 무한에 체류했던 더 많은 사람들이 떠날 전망인데 각지는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각지서 질서 있게 접속, 첫번째 렬차려객 40% 주강삼각주로 향해

중국철도 무한국그룹유한회사 관련 책임자는 8일 당일 276편의 려객렬차가 무한지역의 각 역에서 상해, 심천, 성도, 복주, 남녕 등 지역을 향해 출발했는데 그중 무한지역에서 출발한 기차가 54편이며 총 5.5만여명의 려객이 기차로 무한을 떠났다고 말했다. 그중 주강삼각주지역으로 가는 려객이 비교적 집중됐는데 무한을 떠나는 려객총수의 40% 안팎을 차지했다.

민항국의 데터에 의하면 8일 무한 천하국제공항에서 무한을 떠나는 항공편이 107편이였는데 려객이 연인원 7100여명이였다. 성도, 해구, 심천으로 떠난 항공편이 앞 3위를 차지해 20.6%를 차지했다.

광동성신종코로나페염 예방통제지휘부판공실 전염병예방통제조 부조장 경경산은 빅데터에 근거하면 무한에서 광주로 돌아오는 인수가 7.5만명 내지 9.5만명이 될 것이라고 했다. 료해한 데 의하면 8일 무한 려객 3200여명이 광주남역에 도착했고 무한에서 출발해 도착역이 심천인 려객은 2800여명이였다고 한다.

일부 도로서 짧은시간 교통체증 출현… 비행기, 기차 출행 순리로워

도시를 페쇄한지 76일 후 무한의 도로, 철도, 민항, 수로 등은 질서 있게 회복되였다.

무한시공안국 교통관리국은 사전에 주의를 발표하여 무한을 떠나는 통행차량이 8일 최고봉에 도달하고 15일 전후 점차 완화될 것이라고 했다

8일 오전 7시, 바이두지도 실시간 도로정황 정보에 의하면 공가령톨게이트, 금대톨게이트 등 주변 도로구간에서 교통체증이 나타났다고 한다.

자가운전외에 상당한 일부 사람들이 기차로 무한을 떠났다. 8일 아침 고봉시간대 지도정보에 의하면 무한기차역, 무창기차역 주변 도로의 막힘지연지수가 전날보다 각각 5.6%와 14.8% 상승했다고 한다.

각지 핵산검사 강화할 것을 강조

여러 지역 예방통제인사들은 ‘봉쇄해제’가 ‘예방해제’를 의미하지 않고 신규증가가 없는 것이 위험이 없는 것을 의미하지 않으며 특히 무증상감염자에 의한 전파위험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밝혔다.

무한을 떠나 각 지역에 도착한 인원들에 대해 어떻게 예방통제관리를 진행할 것인가?

8일 기자가 북경에서 무한을 떠나 북경으로 돌아온 인원들의 전송과정을 실제로 탐방했다. G4802편 렬차가 오후 북경서역에 도착한 후 전용역에 정차했다. 북경으로 돌아온 인원들은 전용통로를 따라 역에서 나온 후 마중구에 들어갔다. 16시경 서역에서 조양구운송팀이 당일 북경으로 돌아온 인원들을 창평구의 한 집중관찰소로 이송했다. 북경으로 돌아온 인원들에 대해 하차한 후 직접 핵산검사를 진행했다. 사업일군은 검사결과가 9일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무한을 떠난 후 7일내 핵산검사결과가 음성인 사람들은 당일 사회구역으로 돌아가 자가격리를 할 수 있다.

사회구역 예방통제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입수한 데 의하면 현재 북경, 광동, 절강, 하남 등 지역은 모두 무한을 떠난 인원에 대한 핵산검사를 요구했다고 한다. 북경은 무한에 체류했던 북경인원들이 북경으로 돌아오기전 7일내 한차례의 핵산검사를 진행하고 관찰기가 끝나기 전 또 한차례의 핵산검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절강은 최근 14일내 무한에서 온 인원에 대해 검사를 전개하고 관련 정보를 건강코드관리에 포함시켰다. 하남은 무한에서 하남으로 돌아온 인원에 대해 무료 핵산검사를 진행하고 후속 정보등록사업을 잘 하며 차별적 조치를 취해서는 안된다고 요구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