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심양, 신종코로나전염병 확산 엄격히 예방, 7500여명 격리

2020년 05월 15일 14:43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심양 5월 14일발 신화통신(기자 석경위, 우세동): 기자가 14일 심양시정부 보도발표회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길림성 서란시에서 집단적 전염병이 발생하고 성간 전파로 심양에 영향을 끼친 후 심양의 확진사례가 3건으로 증가됐다고 한다. 심양은 응급예비안을 신속하게 가동해 밀접접촉자 및 길림시에서 심양으로 온 인원 등 관련 위험인사들에 대해 전면적인 배제조사를 진행하고 예방통제망을 단단히 틀어쥐였다. 현재 이미 7500여명에 대해 격리관찰과 핵산검사를 전개했다. 동시에 초중1, 2학년, 고중1, 2학년, 중등직업학교 일부 학년의 수업재개계획을 중지하고 학교로 복귀하는 시간을 재차 연기했으며 제멋대로 개학하는 것을 엄금했다.

심양시질병예방통제쎈터 주임 손백군은 서란 집단감염 관련 사례 호모모가 10일 심양에서 확진된 후 그의 룸메이트 손모모, 단위 흡연실에서 그와 접촉했던 동료 려모모가 선후로 확진됐다고 소개했다.

이는 심양에서 련속 89일간 본토 신규증가 확진사례와 신규증가 의심사례가 없던 상황에서 새로운 동향이 나타난 것이다. 심양은 즉시 대책을 취해 전염병의 확산과 전파를 엄격히 예방했다. 위생건강, 질병통제, 민정 및 3개 확진사례 소재단위 등 관련측은 확진사례의 밀접접촉자, 간접접촉자에 대해 류행병학조사를 신속하게 전개했고 길림시에서 심양으로 온 인원에 대해 빈틈없는 배제조사와 분류관리를 전개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