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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인대 대표 륙란미: 전염병예방퇴치에서 중의약 역할을 강화할 것을 건의

2020년 05월 24일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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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소식: 전국인대 대표이며 민남사범대학 생물과학과기술학원 부원장인 륙란미 교수는 13기 전국인대 3차 회의에 <중화인민공화국 전염병예방퇴치법>을 수정하여 전염병예방퇴치에서의 중의약 역할을 강화할 데 관한 건의를 제출했다.

륙란미 대표는 2004년에 우리 나라는 <전염병예방치료법>을 수정하여 정부가 그후 고병원성 조류독감 바이러스, 수족구병 등 전국적인 전염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통제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했다고 지적했다. 이번 수정에서 중의약을 우리 나라 전염병예방퇴치체계에 포함시켰지만 중의약의 실질적 참여정도는 아직 제한되여있다고 한다.

그는 올해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의 치료실천에서 보여주다싶이 중의약의 조기 개입, 중서의 결합치료는 완치률을 높이고 사망률을 낮추는 중요한 방책이라고 지적했다. "전염병예방통제의 경험은 우리가 반드시 중의약의 전 과정 참여를 견지하고 전면적이고 체계적으로 중의약의 역할을 발휘시켜야 한다는 것을 설명한다."

륙란미 대표는 <전염병예방퇴치법> 총칙 부분을 수정함으로써 제8조 전염병예방퇴치 과정에서의 중의약의 역할을 진일보 강화할 것을 호소했다. 네가지 구체적인 건의는 ‘중서의 결합 견지’ 시스템을 <전염병예방퇴치법>에 포함시키고 중서의 협력메커니즘을 제도화하며 전염병예방퇴치에서 중의약의 전 과정 전면 참여를 견지하고 재정 공립 중의원과 중의과에 대한 재정 투입 강도와 보장강도를 확대하고 실행하는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