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여름철 농사 풍작 예상, 대규모 밀 다지역 기계수확작업 전면 전개

2020년 06월 01일 14:02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5월 31일발 인민넷소식(기자 고운재): “바람에 맥랑이 일고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은 농기계 운전수 금빛 해양을 향해 달려가네.” 산동성 공급판매사 농업서비스회사의 농기계 운전수인 리구합은 밀수확작업으로 바삐 돌고 있었다. 5월 하순 이래, 여름철 곡식의 주요작물인 밀은 남쪽에서 북쪽으로 차례로 집중수확기에 들어섰는데 각 주요생산성에서 련이어 수확을 시작했고 전국의 ‘3하’ 대규모 밀 다지역 기계수확 작업이 전면적으로 전개되였다.

실제 수입 정황으로부터 보면 올해 여름철 량곡 생산은 풍작이 예상된다. 5월 29일 17시까지 전국의 밀수확면적은 8,090만무에 달했고 작황은 20%를 넘었으며 그중 기계수확면적은 7,661만무이고 일간 기계수확면적은 1,380만무이며 당일 밀 련합 수확기를 20만대 투입했다. 그중 사천, 호북은 밀수확작업을 기본상 완성했고 하남, 안휘의 작황은 40%에 달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올해 밀수확진도는 왕년에 비해 2-3일 앞당겨졌고 안휘, 하남은 왕년의 동기 대비 20% 이상 더 수확했다고 한다.

올해 ‘3하’ 농기계 총투입량이 충족하고 장비가 최적화로 승격되였으며 전반 기계화 작업 및 서비스 능력이 향상되였다. 올해 전국적으로 1,640만대의 각 류형의 농기계와 320만대의 농기계 운전수가 ‘3하’ 생산서비스에 투입될 예정이며 농작물 파종 및 보호 작업을 일괄적으로 전개하고 주요생산지의 여름철 수확, 여름 작물 재배, 여름 작물 관리 등 전반 과정에서 기계화를 실현하도록 추진할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