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6월 7일발 본사소식(기자 웅건): 6월 6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서 발표한 <2019년 우리 나라 위생건강사업발전 통계공보>에 의하면 중국인의 일인당 평균 기대수명은 2018년 77세에서 2019년 77.3세로 증가했고 임산부사망률은 10만명당 18.3명에서 17.8명으로 감소했으며 영아사망률은 6.1‰에서 5.6‰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보>에 따르면 2019년말 전국 의료보건기구 총수는 100만 7,545개에 달했고 병원수는 전년 대비 1,345개 증가했으며 기층의료보건기구는 1만 751개 증가했다. 전국의료보건기구 침대수는 총 880만 7,000개이고 천명당 의료위생기구의 침대수는 2018년 6.03개에서 2019년 6.03개로 늘어났다. <공보>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019년말 전국의료보건일군 총수는 1,292만 8,000명에 달하여 전년대비 62만 8,000명 늘어나 5.1% 증가했다. 2019년 천명당 집업(보조)의사는 2.77명이고 정식 간호사는 3.18명이며 만명당 가정의학과 의사는 2.61명이고 전문공공보건기구의 인원수는 6.41명이다.
<공보>에 따르면 2019년 전국보건위생 총비용은 6조 5,195억 9,0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중 정부 보건위생지출은 1조 7,428만 5,000억원으로 26.7%를 차지하고 사회보건위생지출은 2조 9,278억원으로 44.9%를 차지하며 개인보건위생지출은 1조 8,489억 5,000만원으로 28.4%를 차지한다. 일인당 공공위생 총비용은 4656.7원이고 보건위생 총비용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6%에 달했다. 초보적인 추산에 의하면 2019년 보건위생총비용 가운데서 개인보건위생지출은 전년 대비 0.25%포인트 하락하고 보건위생총비용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8년 대비 0.15%포인트 성장했다. 그외 2019년 국가기본공공위생서비스 항목 일인당 공공보건위생서비스 재정보조금 표준은 2018년의 55원에서 69원으로 증가되였다.
통계수치에 따르면 2019년 향진 보건소와 지역사회보건서비스센터 진료량은 연인원 20.3억명에 달해 전년 대비 연인원 1억 1,000만명 증가하여 5.7% 증가했고 전국의 총 진료량 증가수준(4.1%)보다 높으며 전국 외래 진료 총량의 23.3%를 차지한다. 그 비중은 해마다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9년 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