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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료녕 재정수입 회복세 보여

2020년 06월 23일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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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료녕성재정청에서 발표한 전 5개월 전 성 재정운행상황 수치가 보여주다싶이 료녕성 재정수입은 련속 2개월간 감소폭이 줄어들었고 5월 대부분 시의 수입형세는 호전되였으며 전 성 현, 구 수입은 올해에 들어 처음으로 플러스성장을 실현했다. 이에 대해 료녕성재정청 관련 책임자는 현재 료녕성의 재정수입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료녕성은 '6가지 안정'과 '6가지 보장'을 잘 틀어쥐는 것을 가장 중요한 일로 삼고 각 분야의 세밀한 업무를 통일적으로 기획하고 조합권(组合拳)을 잘하여 경제 발전이 안정적으로 추진되였다. 1월-5월 전 성 일반공공예산수입은 루계로 1035억 5000만원을 완수하여 하락폭이 전 4개월보다 1.1% 줄어들었다. 5월달 전 성 일반공공예산수입은 192억 2000만원을 완수하여 하락폭이 4월과 거의 맞먹었다. 그중 세금수입 하락폭은 4월보다 8.6% 줄었다.

"재정수입 하락폭이 2개월 련속 줄어든 것은 전 성의 경제운행이 계속 회복세를 보인 데 대한 직접적인 반영이다.” 료녕성재정청 관계자는 전염병 정세 변화에 따라 최근 두달 동안 료녕성의 경제발전과 생산생활질서가 가일층 활기를 띠고 있으며 5월 규모이상 공업이 계속 플러스성장을 보이고 일부 지역의 중점기업의 견인역할이 뚜렷하며 일부 지역의 기업소득세 정산납부가 증가되고 전 성 현과 향의 수입 성장속도도 뚜렷하게 빨라졌다고 소개했다.

기업의 업무 복귀와 생산 회복은 점차 정상수준에 도달하여 료녕성의 주요 경제지표의 회복성성장에 대하여 중요한 촉진역할을 하고 있다. 통계수치에 따르면 1월부터 5월까지 료녕성의 공업증가치, 고정자산투자, 사회소비재 소매총액 하락폭은 각기 전 4개월보다 2.3%, 4.1%, 2.4% 줄었다. 주요 업종별로는 석유화학, 야금, 장비제조 등 3대 주력산업의 세수 감소폭이 전 4월보다 각각 0.1%, 5%, 3.7% 줄었다. 이 밖에 지난해 부가가치세 세금감소정책이 5월부터 집행되였는데 감세정책 이월기(翘尾期)가 결속됨에 따라 올해 5월 부가가치세 하락폭이 17.6% 대폭 축소되였다.

지역별로 볼 때 5월 들어 료녕성의 14개 도시 가운데서 소득이 플러스성장으로 돌아선 도시가 많아졌다. 료녕성재정청에 따르면 14개 도시에서 5월 월수입이 늘어난 곳은 8개로 4월보다 4개 증가되였으며 그중 심양, 본계, 부신, 료양 등 4개 시는 련속 몇달간의 하락세를 돌려세워 플러스성장을 실현했다. 금주, 영구, 조양, 반금 등 4개 시는 지속적으로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언급할 만한 것은 심양무순개혁혁신시범구의 첫 5개월간 일반공공예산수입이 5억 8000만원으로 22.9% 증가했다는 점이다. 5월 일반공공예산수입은 1억 2000만원으로 43.7% 성장하여 성장속도가 만족스럽다.

다음 단계에 료녕성 재정계통은 재정수입에 미치는 각종 불리한 요인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세금감소와 료금인하 정책을 확고히 실행하며 기업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어려움을 적극 해결해주며 각종 자금을 제때에 조달하여 실제 행동으로 료녕성의 경제사회발전에 도움을 주게 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