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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신형 소비, 새로운 성장 버팀목 제공

2020년 07월 08일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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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방송판매, 온라인주문, 집배송, 단체구매… 올해 전염병영향으로 오프라인소비가 저애를 받았고 신형의 온라인소비가 신속히 그 자리를 메워 소비시장의 하이라이트로 거듭났다. 금방 지난 ‘6.18’ 쇼핑의 날, 각 전자상거래플랫폼의 거래액은 신기록을 거듭 갱신하고 있다.

습근평 총서기는 녕하시를 시찰할 때 “내부수요 확대라는 전략기점을 장악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내부수요 확대에서 소비촉진은 아주 중요한 내용이다. 우리 나라는 세계 2대 소비시장으로 소비총량이 상승중이고 소비구조도 승격되고 있다. 전염병예방통제기간 일부 소비가 억제되였지만 소비수요는 여전하다. 신형의 온라인소비는 효과적으로 소비회복과 소비잠재력 석방을 촉진시켰고 대량의 잠재적 시장기회를 활성화시켜 내부수요 확대, 국내경제 대순환 확대의 중요한 착력점으로 되였다.

신형 소비는 소비승격에 조력한다. 현재 소비승격의 태세는 뚜렷한바 다양화, 개성화의 소비수요가 부단히 증가되고 있다. 전염병예방통제기간 신선제품 전자상가, 집배송 등 새로운 경영방식이 신속히 발전하면서 소비정경을 확대했고 소비자가 집에서도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게 하여 일상생활에 극대의 편리를 선사했다. 라이브방송판매, 단체구매 등을 대표로 한 신형의 소비모식은 참신한 소비체험혐을 선사했고 휴대폰은 소비자와 상가사이 한갈래 소통의 교량으로 되였으며 소비는 구매행위에만 제한된 것이 아니라 소통, 교류, 휴가 등 부가기능까지 겸비하게 되였다.

신형 소비는 농촌시장의 도시진입을 이끈다. 정보비대칭 등 요소의 제약을 받아 농산물 도시진입, 공업품 농촌진입은 류통업의 난제로 남아있는데 신형의 소비모식은 새로운 변화를 가져다줬다. 전염병예방통제기간, 오프라인 류통경로가 저애를 받으면서 지방농산물은 적체되고 있다. 디지털기술하의 전자상플랫폼은 신속히 생산, 물류, 판매 등 자원을 통합시켜 농촌과 도시사이 생산과 판매의 련결통로를 뚫었고 도시진입이 어려웠던 농산품이 신속히 류통할 수 있게 만들었다.

신형 소비는 경제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생산, 분배, 류통, 소비는 하나의 완전한 사회생산과정으로 소비활력이 커져야만 전 사회의 재생산이 순리롭게 추진될 수 있다. 수요측의 전형승격은 공급측의 품질향상과 효과증강을 촉진한다. 전자상가의 기술우세와 시장규모를 빌린다면 신형의 소비는 더욱 효과적으로 공급과 수요를 매치시키고 각 지역 산업집군 우세를 발굴할 수 있으며 관련 기업의 신속한 생산재개를 도울 수 있고 따라서 전체 산업사슬을 활성화하여 피드백을 형성해 공급과 수요가 모두 왕성한 량성순환을 실현할 수 있다.

신형의 온라인소비는 바야흐로 힘차게 발전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 나라 초대규모 시장의 우세, 성숙한 디지털화 정보기술, 건전한 산업사슬 공급사슬체계가 공동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신형의 온라인소비 발전기회를 틀어쥐고 내수잠재력을 충분히 방출한다면 우리 나라 경제는 국내 대순환을 주체로 하고 국내외 순환이 상호 촉진하는 새로운 발전구조를 추동할 수 있을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