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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할빈: 소형령세기업 최고 300만원의 대출 받을 수 있어

창업담보대출 새 조치, 소형령세기업과 개체공상호 위해 자금보장 제공

2020년 07월 14일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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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환경을 가일층 보완하고 전염병영향을 받은 소형령세기업과 개체공상호의 생산경영난을 효과적으로 완화해주기 위해 할빈시인력자원사회보장국은 대출보급범위를 확대하고 대출신청조건을 낮추며 대출한도를 높이는 등 조치를 취해 소형령세기업과 개체공상호들의 업무복귀와 생산재개, 지속적인 경영에 자금보장을 제공했다.

100만원에 달하는 창업대출, 신청에서 입금까지 1주일

할빈 상룡전력기술개발유한회사는 항공발동기와 직승비행기의 구동장치부품 및 비행기와 비행기 발동기의 일반 부품을 가공하는 회사로서 전염병이 발생한 후 로동자들이 정상적으로 일터에 복귀하지 못하고 년초에 주문한 설비도 도착이 늦어지면서 회사는 아주 큰 영향과 충격을 받았다. 업무복귀이래 기업은 자금류동이 원활하지 않고 방역물자가 부족한 등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는데 시인력자원사회보장국에서 정황을 료해한 후 담보대출액 신청절차를 간소화하고 중국건설은행 평방지행과 제때에 협조하여 이 회사를 위해 100만원의 창업담보대출을 제공했다.

할빈 상룡전력기술개발유한회사 상무부총경리 려계빙은 4월중순, 회사가 신청한 100만원의 창업담보대출은 1주일만에 입금돼 회사의 정상적인 운행을 보장했다고 말했다.

소형령세기업 신청조건 낮추고 리자보조 높여

전염병영향을 받은 소형령세기업과 개체공상호의 생산경영곤난을 효과적으로 완화해주기 위해 시인력자원사회보장부문은 기업에 대한 창업담보대출의 지지강도를 높였는데 창업담보대출 정책범위 확대, 소형령세기업 신청조건 완화, 개인대출한도 제고, 재정리자 보조강도 강화 등 면에서 소형령세기업과 개체공상호들을 위해 자금지원을 제공했다.

규정에 따르면 소형령세기업이 당해 새로 채용한, 창업담보대출 신청조건에 부합되는 인원수가 기업 현유의 재직 직원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5%(100명이 넘는 기업은 8%)에 달하고 그와 1년 이상의 로동계약을 체결하면 최고 300만원의 창업담보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소형령세기업이 당해 새로 채용한, 창업담보대출 신청조건에 부합되는 인원이 상술한 비률에 도달하지 못하면 실제 새로 채용한, 창업담보대출 신청조건에 부합되는 인원수에 따라 일인당 15만원으로 계산하여 소형령세기업에 최고 150만원이 넘지 않는 창업담보대출을 제공한다. 동시에 전염병예방통제기간 류동성면에서 잠시 어려움에 처한 소형령세기업과 개인 창업담보대출의 상환기한도 연장해주는데 최장 연장기간은 2020년 6월 30일까지이며 연장기간 재정에서 정상적인 리자보조를 제공한다.

창업대출 온라인 접수, '비대면' 취급 가능

시인력자원사회보장국은 '인터넷+인사(互联网+人社)'를 빌어 창업담보대출사업의 새 모식을 적극적으로 탐색하여 전염병예방통제 특수시기 개인 창업과 소형령세기업의 자금수요를 효과적으로 해결해주었다.

시취업관리국 취업처 왕뢰의 소개에 의하면 전염병예방통제기간 창업담보대출 신청은 비대면 온라인 접수 방식으로 인원간의 접촉을 줄이고 전염병이 지난 후 종이자료를 보충하여 등록할 것이라고 했다. 다음 단계에 소형령세기업 업무복귀와 생산재개가 점차 증가되면 대출수요도 점차 증가될 것인데 인력자원사회보장부문은 선전을 강화하여 조건에 부합되는 더 많은 소형령세기업이 금융정책지지를 향유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한다.

6월말까지 시인력자원사회보장국은 소형령세기업을 위해 창업담보대출 1465만원을 취급하여 기업의 자금난을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전면적인 업무복귀와 생산재개에 보장을 제공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