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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료녕 CPI 성장폭 점차 반락추세 나타나

2020년 07월 14일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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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래, 료녕성 주민소비가격(CPI)은 먼저 올랐다가 다시 내려갔으며 상승폭이 점차 반락추세를 보였다. 일전에 국가통계국 료녕조사총대가 발표한 조사수치에 따르면 료녕성 CPI 총수준은 1월 5.5%에서 상반기 평균 3.6%로 반락했다.

료녕성정보센터 연구원 강건력은 "비록 3.6%의 성장폭은 여전히 3%의 년간 조정 목표보다 높지만 주민소비가격이 점차 하락하는 태세가 비교적 뚜렷하다. 이는 료녕성 CPI의 조정압력이 크게 감소됐음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올해 이래, 료녕성 CPI의 조정은 아주 큰 압력에 직면했다. 백성들의 ‘장바구니’와 ‘쌀자루’를 안정시키기 위해 료녕은 제때에 응급감독관리메커니즘을 가동하여 수비와 조정배치를 강화했다. 동시에 중요한 상품가격 응급감측을 전개하고 중요한 상품가격 관리를 강화했으며 농산물시장, 슈퍼마켓 일선에 깊이 들어가 료녕성 량식, 식용유, 육류, 알, 야채 시장의 공급과 가격변동상황에 대해 일일 모니터링, 일일 배치를 했으며 징조성, 경향성 문제를 제때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조절통제하여 료녕성 시장이 총체적으로 안정적으로 운행되였다.

전월 대비 수치로 보면, 상반년 료녕성의 월별 CPI 성장폭은 각각 1.8%, 0.5%, 1.1%, -1.3%, -0.6%, -0.1%이다. 동기대비 월별 CPI 상승률은 각각 5.5%, 4.9%, 4%, 2.8%, 2.2%, 2%를 기록했다. 료녕사회과학원 산업경제연구소 소장 장천유는 "전월 대비 상승폭이 먼저 올랐다가 다시 내려가고 있고 동기대비 상승폭이 매달 축소되고 있다. 이는 료녕성의 민생상품 등 공급보장과 가격안정 사업에 대한 조치가 적절하고 또한 제대로 락착되였다는 것을 말해준다."라고 지적했다.

국가통계국 료녕조사총대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 료녕성의 상품생산과 시장공급이 안정적이고 량식가격은 기본적으로 안정적이며 신선한 야채, 신선한 과일, 알류 가격이 안정적으로 하락하고 있다고 한다. 비록 돼지고기가격이 6월에 올랐지만 앞으로 대폭 상승하는 상황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며 동시에 비식품가격도 평온하게 운행되고 있다. 그외 력사적 추세로 볼 때 7월, 8 월과 9월 소비가격은 기본적으로 비교적 안정되여있었으며 례년에는 이 몇달 동안의 소비가격이 약간 오르거나 약간 떨어지는 추세를 보였는데 전년 하반기 몇개월 상승요소의 영향으로 올해 1 월부터 9월까지 전 성 주민소비가격의 루적 상승률이 상반기에 계속 하락할 것이지만 여전히 3%의 조절통제 목표를 초과하게 될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