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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료녕성 해안선 수정측량사업 년말까지 완성 예정

2020년 07월 21일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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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 대련 장하시 란가툰에서 료녕성농업과학원 해양수산과학연구원의 사업일군이 해안선 외근보충측량사업을 진행했다. 료해에 따르면 료녕성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번 해안선 측량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외근데터수집이 기본상 마무리되였고 현재 데터작성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전반 작업은 올해 년말에 완성될 것이라고 한다.

해안선은 해양경제 발전의 황금선, 생명선이고 해양경제를 발전시킴에 있어서 해안선 데터는 기초적인 데터이고 근본적인 데터이다. 전국 해양대성의 하나인 료녕은 남쪽으로 황해, 발해와 린접해있고 대륙 해안선은 동쪽의 압록강어구에서 시작하여 서쪽의 료녕-하북 경계선까지 닿아있다. 현재 료녕성의 해양사업 의거는 2008년에 수정측정한 해안선으로 전체 길이가 2110km, 그중 발해가 1235km이고 황해가 875km에 달한다.

최근년래 료녕성의 해양경제발전과 함께 료녕성 전체 연해지역은 매우 큰 산업단지를 형성하여 해양교통운수, 선박, 어업, 려행을 주도로 하는 해양종합체계가 이미 형성되였다. 동시에 10여년간 사용해온 해안선 데터도 시급히 보충하고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10여년래 료녕성 해안선의 주요변화를 전면적으로 조사하고 해안선의 위치, 길이, 류형 및 개발리용현황 등 기본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며 륙해통일계획 및 해안선자원의 정밀관리를 실현하기 위하여 료녕성 해양수산과학원은 지난해 8월부터 이번 해안선 수정측량을 가동했다. 프로젝트팀은 구역계획, 해양보호구 자료, 력사적으로 남아있는 간척해(围填海)문제, 해안선 정돈복구자료 등 관련 자료를 수집함과 동시에 세부적으로 분류해 외근조사밑그림 300여폭을 만들었다. 이 토대 우에서 료녕성수산과학원은 50여명을 집결시켜 10개의 측량팀을 구성한 후 외근 수정측량작업에 투입시켰고 무인기 촬영 등 선진적인 수단을 충분히 리용하여 전 성 2100여 킬로메터 해안선의 도달가능구역에 대해 전국 실지측량했으며 13만 장의 사진자료를 채집하고 약 20만개의 데터를 작성하여 풍부한 데터로 료녕성 해안선의 전경도를 그려냈다.

료녕성 해양수산과학원 관계자는 이번 료녕성 해안선 수정측량프로젝트의 성과가 향후 수년내에 전 성 해안선의 분류보호, 절약리용, 정비복구, 관리감독 등 방면에 중요한 근거를 제공하고 료녕성의 해양경제 발전을 위해 데터 버팀목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