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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디지털경제, 발전공간 개척(인민시평)

—생활변화로부터 느끼는 전면적인 초요사회 

한흠 

2020년 07월 24일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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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다음과 같은 하루를 보낼 것이다. 휴대폰 클릭 한번으로 아침밥을 배달시키고 큐알코드를 스캔하여 공유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며 온라인사무앱을 열고 동료와 원격회의를 하며 점심휴식시 전자상가레플랫폼에서 생활필수품을 구매한다. 집에 돌아온 후 음성메시지로 텔레비죤을 켜고 영화나 드라마를 시청한다. 대량의 디지털기술이 현실 속에 들어오면서 오늘날 디지털경제는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은연중에 조금씩 바꾸고 있으며 초요생활의 생동한 주해로 되고 있다.

날로 편리해지고 있는 디지털화 생활에는 우리 나라 디지털경제의 왕성한 발전이 뒤받침하고 있다.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중국디지털경제발전 백서 (2020년)>에 따르면 우리 나라 디지털경제 증가치는 2019년에 35조 8000억원에 달해 15.6% 명목성장했고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6.2%에 달했다. 빅데터,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등 차세대 정보기술의 혁신 돌파에 따라 지능화의 새로운 생산방식이 빠르게 도래하고 플랫폼화 산업의 새로운 형태가 빠르게 부상했으며 디지털경제는 새로운 경제형태로서 우리 나라 경제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추진하는 중요한 엔진이 되였는바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발걸음이 끊임없이 빨라지도록 추동했다.

수요측면에서 보면 디지털경제는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사람들의 고차원적인 수요를 점차 확장시키고 충족시키고 있다. 어떤 학자들은 사람들의 생활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안전수요, 사교수요, 존중 및 자기 실현의 수요도 늘어난다고 지적했다. 디지털화가 사람들의 의식주를 크게 변화시키면서 사람들의 다른 욕구들을 끊임없이 확장시키고 더 만족시키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례를 들면 생체검측과 안면인식을 통하여 3D안면검증을 완성할 수 있고 고정밀 신분인증을 실현하여 생활안전수준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게 된다.

공급측면에서 보면 디지털기술은 보다 심층적이고 보다 넓은 분야에서 전통산업에 대한 포용을 가속화하고 있다. 디지털시대, 데터는 생산요소이고 더우기 발전기회이다. 수치에 따르면 2019년 우리 나라 규무이상 공업기업의 생산설비 디지털화률은 47.1%에 달하고 제조기업의 디지털화 기초능력이 안정적으로 향상되였으며 사람들이 고품질 제품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확고한 보장을 제공했다. 또한 차세대 정보기술과 서비스업의 통합을 가속화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업종의 새로운 모델을 육성했다.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예방통제에서 원격근무, 온라인교육을 대표로 하는 플랫폼경제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여 수억명의 학습근무수요를 만족시켰을 뿐만 아니라 대중의 환영을 받아 경제를 이끌어 갈 새로운 성장점을 개척해냈다.

현재와 앞으로 한시기 동안 글로벌 디지털경제는 계속 빠른 발전을 맞이할 것이다. 제조대국과 인터넷대국으로서 우리는 시대발전의 기회를 잘 틀어잡고 디지털경제의 잠재력을 깊이 발굴해야 하며 지속적으로 디지털기술 개발과 실체경제 디지털화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디지털경제 상상공간과 응용장면을 개척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디지털화의 물결 속에서 발전의 배당금을 누릴 수 있게 하고 인민군중의 날로 늘어나는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수요를 끊임없이 만족시켜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