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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하남 정주 6세 남자아이 작은 선행, 큰 감동 선사해

2020년 08월 04일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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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하남 정주의 한 뻐스 안에서 마음을 따뜻하게 한 장면이 펼쳐졌다. 뻐스에 탑승한 한 승객이 전화배터리가 없고 잔돈도 가지고 있지 않아 표를 살 수 없는 상황이였는데 이 때 뻐스 안의 6세 남자아이가 어머니의 격려하에 이 승객 대신 돈을 지불했다. 이 승객은 아이에게 사과 두개를 주면서 감사의 뜻을 표했다. 차에서 내릴 때 어머니의 건의하에 아이가 사과 한알을 운전사에게 건네자 운전사는 “참 훌륭해요. 사과는 사양하겠지만 고마워요!”라고 대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계속 사과를 넘겨주자 운전사는 오얏으로 사과를 교환했다.

아이가 승객에게 표값을 내여주고 승객은 사과 두알로 감사를 표했으며 아이가 사과
한알을 운전사에게 주자 운전사는 또 아이에게 오얏 하나를 주었다. ‘잔돈-사과-오얏’의 교환과정은 따뜻한 마음과 선량함을 잘 체현했다. 따뜻한 마음으로 받았던 마음을 돌려주는 ‘선의적 순환’은 당사자에게 따뜻함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지켜보았던 모든 사람들에게 큰 감명을 주었다. 선의적 순환이 일으킨 잔잔한 물결은 사람들 마음속에 전파되면서 긍정에너지로 되였다.

작은 일 하나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것은 우리가 사람간의 진심, 선의와 선량함을 느꼈기 때문이다. 사실, 이런 작은 행동은 대단하기보다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 깊이에 있는 선량함이 자연스레 표현된 것일 수 있으며 또는 현실생활 속 신변사람들에게 주는 따뜻한 온기일 수도 있다. 낯선 사람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손을 내밀어 도움을 제공하는 것, 그중에 내포된 아름다움은 그야말로 소중한 것이다.

뻐스 안의 ‘따뜻한 장면’은 남자아이 어머니로부터 시작된 것이다. 어머니의 격려가 있었기에 ‘선의적 순환’의 이야기가 발생했다. 어머니의 이런 인도로 하여 아이는 진심으로 남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한차례 좋은 교육을 받게 되였다. 사실 일상생활에서 미덕을 가르치는 것은 가정교육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이런 의미에서 진심과 선량함으로 사람을 대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 또한 부모들이 잘 완성해야 하는 한차례 수업이다.

오늘날 우리는 오색찬란한 시대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점점 많은 따뜻한 이야기들이 신변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런 평범한 선행과 따뜻함은 사람을 긴밀하게 련결시켰고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락착시켰다. 모든 사람들이 선행을 베푼다면 우리는 이런 선행과 사랑의 물결을 순환시키고 따뜻함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