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흑룡강 수계측량 최초 가동, 2년내 항행통로 전자해사감독도 182폭 제작 예정

2020년 08월 12일 13:57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8월 11일, 흑룡강성 정부보도사무실은 기자회견을 소집해 흑룡강성 수계 전역측량 최로 가동 관련 상황을 통보했다. 료해에 의하면 교통운수부 해사국은 북해, 동해, 남해 항해보장쎈터에서 흑룡강, 우수리강, 송화강, 넌강수역과 경박호, 흥개호, 련화호, 오대련호수 등 수역관리상황과 결합해 2년내로 흑룡강성 수계182폭의 해사감독관리도(海事监管图) 측량과 작성사업을 완성할 것을 계획했다.

흑룡강해사국 규률검사소조 조장 형번휘는 흑룡강은 수원이 풍부하고 성내 류역면적이 50평방킬로메터 이상에 달하는 하천이 2800여갈래 있으며 통항하천은 흑룡강, 송화강, 우수리강, 눈강이 있다고 소개했다. 관할구 통항리정은 5528킬로메터에 달하는데 그중 흑룡강, 우수리강과 흥개호 구간의 2593킬로메터는 중국과 로씨야 변경에 위치한 강이다. 관할구내에는 15개 수로와 1류 항구가 있다. 이번 수상 측량사업 성과는 수상안전, 생태관리, 민생보장, 특색관광 등 여러개 령역과 관련된다.

형번휘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흑룡강해사국 직할구 감독관리수역은 점이 많고 선이 길며 면이 넓은바 선박종류가 많고 항행환경이 복잡하며 해사감독관리 수단이 간단하고 현대화 정보화 정보가 전체적으로 높지 않다. 흑룡강 경제의 발전과 더불어 수상선박의 류동량이 신속히 증가했고 선박통항 밀도가 점차 커졌는데 통항 수역환경이 오가는 선박 항행안전에 아주 큰 영향을 끼쳤다. 그러므로 흑룡강해사국은 해사감독관리능력 향상에서 관할구 전자항로도를 소유해야만 해사감독관리 능력건설의 관건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측량사업의 질서 있는 진전을 보장하기 위해 교통운수부 해사국은 2020년 흑룡강해사국 관할수역 측량계획을 제정했고 북해보장쎈터, 동해보장쎈터와 남해보장쎈터를 조직해 흑룡강해사국 관할수역 측량사업을 실시했는데 2020년에 4543.76환산평방킬로메터 측량사업을 완성하고 송화강, 넌강 등 수역의 21폭의 해사감독관리도, 182폭의 항로전사해사감독관리도 제작사업을 완성한다. 이는 3대 항해보장쎈터에서 협력해 측정임무를 완성한 것이다.

형번휘는 흑룡강해사국 관할수역 측량은 주요하게 흑룡강해사국 감독관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사감독관리 정보화 플랫폼 건설에 기초적 측량데터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표시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