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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가을, 겨울철은 독감 다발기… 백신접종이 효과적인 예방수단

심양 각 접종외래진찰실, 독감백신 접종서비스 제공 시작

2020년 08월 14일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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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에 들어서면서 독감도 류행계절에 진입했는데 백신접종은 전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 8월 12일, 기자가 심양시질병예방통제쎈터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올해 심양시의 독감백신은 3가백신과 4가백신으로 나뉘는데 지금부터 심양의 각 접종외래진찰실은 시민들을 위해 독감백신 접종서비스를 륙속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심양시질병예방통제쎈터 부주임 왕평은 독감바이러스는 우리 나라 북방에서 가을, 겨울철에 가장 성행하는 호흡기전염병 병원체로서 영유아, 로인, 심페 기초적 질병이 환자들이 독감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페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고 심지어 사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이 전세계에서 만연하는 추세가 줄어들지 않는 상황에서 우리 나라는 곧 가을, 겨울철 독감 다발기를 맞이하게 됐다. 때문에 신종코로나백신이 아직 출시되지 않은 전제하에 점점 더 많은 전문가들은 독감백신을 접종하여 독감과 신종코로나페염의 이중감염 위험을 낮추고 신종코로나페염에 감염돼 중증으로 될 위험성을 낮춰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다.

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독감바이러스의 감염과 합병증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 독감백신이 매년 변하고 있기에 매년 새로운 독감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3가백신의 적용대상은 6개월 이상 영아 및 성인이며 4가백신은 3세 및 그 이상 사람들의 독감바이러스감염을 예방하는 데 사용되는데 두가지 백신의 차별점은 4가백신의 보장범위가 더 넓은 것이다.

"최근 몇년간 심양시의 독감전염병감측자료에 근거하면 매년 11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가 심양시에서 독감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였는데 9월부터 11월이 독감백신을 접종하는 최적기라고 할 수 있다. 백신을 접종한 후 1개월이면 효과를 보고 보호기한은 1년 좌우이다." 왕평은 6개월부터 5세 아동, 60세 및 그 이상의 로인, 만성병 환자, 의무일군, 6개월 이하 아기가 있는 가정성원과 돌봄인원 및 임산부 혹은 독감철에 임신한 녀성이 우선적인 접종대상이라고 했다.

현재 독감백신은 2류백신에 속하기에 자비, 자원의 원칙에 따라 사정을 파악하고 접종해야 한다.

백신의 특성 및 접종자 개인차이 등 요소 때문에 백신의 보호률은 100%에 도달하지 못한다. 때문에 독감백신을 접종한 외에도 량호한 개인위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독감 등 호흡기 전염병을 예방하는 중요한 수단인데 손을 자주 씻고 아침과 저녁에 창문을 열어 통풍시키고 사람이 밀집된 공공장소 등에 최대한 가지 말아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