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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상반년 농업부가가치 동기 대비 3.8% 증가해

농업 기본 국면 안정 유지해 량곡풍작 보장(새로운 데터, 새로운 주목점)

본사기자 고운재 욱정한

2020년 08월 17일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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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익은 벼이삭들이 물결치고 농민들은 수확하느라 여념이 없다. 절강성 태주시 로교구 김청진 장교촌의 논팥에서 4대의 수확기가 전속력을 내여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수확기의 수확통은 노란 낟알들로 가득찼고 이런 낟알들은 즉시 식량운반차에 의해 건조방으로 옮겨졌다. 식량대량재배농가인 정백창은 아주 기뻐해 하면서 “올해의 낟알은 알이 꽉 차있고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1,000근에 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 나라는 농업대국으로서 농업을 중시하는 것은 인민을 안정시키는 기초이며 나라를 다스리는 관건이다. 우리는 전염병대응사업을 잘하는 한편 농업생산을 틀어쥐였는다. 결과 올해 상반기 농업(재배업) 증가액은 동기대비 3.8% 성장했는데 그중 2분기에 3.9% 성장했으며 이는 1분기보다 0.4% 높다. “향촌진흥전략을 실시하는 것을 중심과업으로 삼아 공급측 구조적 개혁을 심화하고 합리적인 량적 성장과 온당한 질적 향상을 실현함으로써 농업발전의 질적효과와 경쟁력을 끊임없이 높여왔다.” 농업농촌부 재배업관리사 사장 반문박이 말했다. 농업(재배업) 부가가치가 동기대비 3.8% 증가된 것은 우리 나라 농업성장이 안정 속에서 발전하고 안정 속에서 최적화되며 농업의 기반을 안정적으로 지킴으로써 경제와 사회발전에 유력한 버팀목을 제공하고 각종 위험과 도전에 대응하는 데서 주도권을 얻었음을 의미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