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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500가지 기내식 메뉴 출시… 여러 항공사 따뜻한 밥 공급 회복

2020년 08월 17일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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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청년보 린려상 촬영.)
국내 전염병상황이 호전을 보이면서 민항업계는 회복을 맞이했다. 동방항공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동방항공은 8월 16일부터 신강, 대련 지역을 제외한 국내항선에서 따뜻한 음식 공급을 회복했다고 한다.

7월, 남방항공, 해남항공 등 항공사 승객들은 이미 따뜻한 밥과 식사를 할 수 있었다.

8월에 진입해 동방항공과 국제항공, 심천항공은 륙속 국내항공편 기내식 제공을 회복했고 8월 중순까지 국내 대부분 항공사의 국내항공편은 전부 따뜻한 음식 공급을 회복했다.

동방항공 500여가지 기내식 메뉴 출시

8월에 진입해 동방항공 국내항공편 수는 일평균 2400편을 초과해 정상수준의 95%이상을 회복했고 또 ‘자유비행2.0’—‘아침 저녁 자유비행’ 항공상품을 출시했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민항시장에 직면해 각 지역 상시화 전염병예방통제요구에 따라 동방항공은 8월부터 국내항공편 기내식 공급을 회복했고 북경, 상해 등 지역에서 출발해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향하는 상무항공편에서 동방항공은 500여가지 음식메뉴를 승객들에게 제공했다.

새롭게 출시한 ‘구름 우의 음식(云端美食)’에서 퍼스트클래스석과 비지니스석의 승객들은 ‘동방항공면(东航那碗面)’을 맛볼 수 있게 되고 또 룡정새우(龙井虾仁), 갈비떡(排骨年糕), 게살고기완자(蟹粉狮子头) 등 특색메뉴도 맛볼 수 있다.

동방항공 91분 초과하는 국내항공편서 뜨거운 음식 제공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 동방항공은 기존의 음식안전관리통제시스템 토대 우에 여러가지 조치를 출범해 생산인원과 음식재료에 대한 관리를 진행했고 음식위생에 대한 관리통제강도를 더한층 높였다. 음식생산과정에서 방역요구에 따라 직원들의 건강검사와 체온측정을 진행하는 동시에 수입랭동해산물 사용을 금지했고 소고기, 돼지고기 등 관련 음식메뉴에 대해 개량을 진행함으로써 음식안전과 위생품질을 보장했고 음식의 맛을 더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료해에 의하면 8월 16일 음식제공이 전면 회복된 후 실제 비행시간이 91분을 초과하는 국내항공편에 대해 동방항공은 아침, 점심, 저녁 식사시간대에 전체 승객들에게 뜨거운 음식을 제공했다고 한다. 이외 하문-상해, 장사-상해 두갈래 항공선의 이코노미석도 저녁 8시30분 전에 뜨거운 음식을 제공했고 동방항공은 또 세심한 음식배합, 맛나는 음식 제공, 승무원 구두제시 등 조치를 취해 승객들과 함께 ‘그릇비우기 운동(光盘行动)’을 실천하면서 음식랑비를 예방했다.

해남항공 7월 15일 국내항공편 기내식 제공 회복

8월 2일 해남항공은 7월 15일 국내항공편 뜨거운 음식 제공을 전면 회복한 후 8월 3일부터 ‘편안함(舒心)’을 리념으로 한 새로운 음식상품을 출시했고 특수음식 예약을 회복했다고 선포했다.

해남항공 이코노미석 기내식은 승격한 후 온도가 있는 음식에 집중했고 ‘세가지 채소 한가지 수프’의 모식으로 차가운 고기료리, 랭채 혹은 고당분의 후식을 대체했다. 해남항공은 또 비행시간이 90분 이상인 항공편에 따로 이코노미석 음식종류를 증가했고 정식은 쌀밥 혹은 면, 거기에 지역특색이 있는 채소료리까지 더했다. 조식은 볶음면에 중식과자 혹은 볶음밥에 졸인 닭알을 선택할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