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흑룡강, 혁신 조치 취해 ‘그릇비우기 행동’ 실천

2020년 08월 31일 11:11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습근평 총서기가 제출한 음식랑비 제지 중요지시 정신을 락착하기 위해 최근 흑룡강성문명판공실은 료식업협회, 음식점협회와 련합해 ‘음식랑비 거절’ 창의를 발부하고 조치를 혁신했다. 료리사를 초청해 영상을 통해 시민들에게 ‘포장음식’에 대한 다양한 료리법도 전수했다.

“전날 포장해온 닭똥집은 물에 데친 후 옆에 놓아둔다.” 카메라 앞에서 료리사 장금춘은 능숙하게 시범을 보였다. 그는 오이, 닭알, 버섯을 데쳐놓은 고기와 함께 가마에 넣고 볶았는데 단 3분만에 평범하고 무미건조하던 음식들이 새로운 료리로 탄생했다. “다양한 료리법은 영상을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다. 포장해온 음식들은 순식간에 새로운 료리로 변신해 맛이 더해지고 또 풍성해졌다.” 할빈 시민 왕효혜는 엄지를 내밀며 말했다.

“우선 맛보고 입맛에 맞으면 더 많이 갖다 먹어야 한다. 적당한 량을 여러번 가져다 먹을 것을 건의한다.” 흑룡강성 가목사시 기관음식쎈터 서비스반장 류귀걸을 웃음을 지으면서 건의했다. 음식쎈터는 ‘그릇비우기 행동’ 감독원을 설치했는데 손님들이 주동적으로 실천하게 하고 례의 있게 표달하여 랑비현상을 감소하는 동시에 상대방이 난처하지 않게 하고 있다.

음식쎈터는 ‘류동식사제도’를 실행한다. “전시의 당정기관 간부들은 집중적으로 식사를 하는데 매일 평균 2000명이 이곳을 찾는다. 빅데터에 의존하여 우리는 음식재료를 더 절약할 수 있다.” 가목사시 기관음식감독쎈터 주임 류덕탁은 매일 식사수에 따라 쎈터는 음식재료를 매일 조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만약 준비된 식재료가 모자라면 어떻게 할가? “우리는 반제품을 만드는데 시스템에 식사인수가 준비량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면 즉시 반제품을 가공할 수 있다.” 류덕탁은 옆에 있는 랭장창고를 가리키면서 ‘반제품은 보관하기도 좋고 쉽게 변질되지 않기에 랑비를 감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흑룡강의 많은 식당들은 ‘자투리음식’으로 료리를 만들어내는 경우들이 많다. ‘샐러리잎 랭채’ ‘식초고수잎’… 할빈시 남강구 혜래음식점 주인 오녀사는 웃으면서 무료랭채를 손님들의 식탁에 올렸다. 오녀사는 이는 손님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또 랑비를 감소할 수 있기에 음식점은 이런 무료랭채 개발에 힘 쓰고 있다고 표시했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22563.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