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여러 경로로 노력해 자주혁신 격려해야(혁신담)

2020년 09월 14일 13:23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최근 2020년 미래과학기술대상이 북경에서 공개됐는데 할빈의과대학 제1부속병원 교수 장정동(张亭栋) 등 4명의 과학자가 장려를 받았다. 민간 '출신'인 미래과학기술대상은 이미 련속 5년간 발급됐는데 걸출한 기여를 한 과학자들을 장려하여 전사회가 과학을 관심하도록 인도하고 과학열정을 불러일으키는 면에서 적극적인 작용을 발휘했다.

기업가들이 맞춤 지원해 설립하고 과학자들이 전문적으로 심사하며 제명권과 심사권을 분리시키고 국제 동종업계 평의심사를 도입한 미래과학대상이 관심을 받는 것은 대상이라는 무게보다 그 선도적인 시야, 혁신적인 심사기제 때문이며 사회력량이 다양한 형식과 다양한 경로로 과학기술사업의 발전에 참여하는 독특한 우세를 전시했다.

기초연구는 과학체계의 원천이다. 기초연구를 잘하면 앞으로의 기술혁신에도 심원한 영향을 끼친다. 반대로 기초연구, 특히 혁신연구에서 중대한 돌파를 거두지 못하면 '따라가던' 데로부터 '앞서가는' 비약을 완성하기 힘들다. 현재 우리 나라의 기초연구에 대한 투입이 비록 비교적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여진이 아주 큰 향상공간이 있는바 사회적 과학기술 장려의 형식으로 기초연구를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은 최적기를 맞이했다.

과학기술의 발전과 진보는 사회의 지지와 참여를 떠날 수 없다. "일단 사회에 기술적인 수요가 있으면 이런 수요는 10개 대학보다 과학을 더 발전시킬 수 있다." 최근년래 우리 나라 기업은 혁신능력이 점차 향상되고 규모와 실력도 뚜렷이 증강되였지만 일부 우세분야가 무인구역에 들어서면서 기초연구의 수요가 날따라 강렬해졌다. 일부 민영기업, 사회력량이 적극적이고 주동적으로 연구개발기금을 설립하고 대학교와 연구기구를 지원하는 등 방식으로 간접적으로 기초연구를 지지하고 있는데 미래과학기술대학, 과학탐색상 및 서호대학 설립 등은 모두 이 방면에서의 대표적인 탐색이다.

정부에서 민간에 이르기까지, 기초연구와 선도혁신의 투입이 강화되고 관심도가 높이지는 것은 과학기술 혁신관념의 전변을 반영한다. 사람들은 '표면적'인 혁신에 만족하지 못하고 고수준의 기초연구를 통해 혁신활동을 더 깊이 인도하고 있고 '소규모'에 만족하지 않고 전방위적으로 혁신요소의 공급을 강화해 진정으로 세계에 영향주는 창조적인 돌파를 실현하려 한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민간에서 발기한 과학대상은 우리 나라 과학기술 장려체계의 보충일 뿐만 아니라 전 사회적 혁신창조 합력의 형성을 반영한다.

일찍 2017년 국무원 판공청은 <과학기술 장려제도 개혁을 심화할 데 대한 방안>을 인쇄발부하여 사회력량이 설립한 과학기술상의 건전한 발전을 격려했다. 사회성 과학장려의 출현과 발전은 우리 나라 사회력량이 과학연구를 지지하는 데 좋은 시작을 열었다. 더 많은 사회력량을 과학기술장려에 참여시키고 사회적인 과학기술장려를 번영시키면 과학연구 경비 경로를 가일층 확장하고 지지를 강화할 수 있어 더 힘있게 자주적 혁신을 격려하고 자유탐색을 고무하여 혁신형 국가와 세계과학기술 강국을 건설하는 데 더 많은 력량을 주입할 수 있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23984.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