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신판 독감 백신 접종지침, 네 부류 인원 우선 접종 추천

2020년 09월 15일 14:16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9월 14일발 신화통신: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는 일전에 <중국 독감 백신 예방접종기술지침(2020-2021)>을 발표하여 의무일군들에게 양로기구, 장기 간호기구, 복지원 등 인원집거장소의 취약 인원와 종업원, 중점장소 인원과 기타 독감 위험성이 높은 군체에 우선적으로 독감백신을 접종할 것을 건의했다.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전세계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고 가을, 겨울철이 호흡기질환 발병률이 높은 계절이며 기온하락이 신종코로나페염, 독감 등 바이러스의 생존과 전파에 유리하다. 올해 가을, 겨울철에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과 독감 등 호흡기전염병이 겹치면서 류행할 위험이 있으므로 계절성 독감 예방통제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지침에서는 매년 독감의 계절성 류행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300만~500만명의 중증환자가 발생하며 29만~65만명의 호흡기질환 관련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임산부, 영유아, 로인, 만성기초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독감에 걸린 뒤 심각한 질병이 나타나거나 사망위험이 비교적 높다. 특히 올해 들어 세계적으로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의 확산추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올 겨울과 래년 봄에 독감 등 호흡기 전염병과 겹쳐 류행될 가능성도 있다. 독감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독감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서 독감과 관련된 질병으로 인한 해로움과 의료자원에 대한 점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

중국질병통제센터 류행병학학 수석전문가 오존우(吴尊友)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가을, 겨울철은 흔한 호흡기 전염병인 독감의 발병률이 높은 계절로 병원을 찾는 환자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예방통제와 겹쳐 의료진에 감별과 진단 어려움을 가져다주고 격리난도와 의료부하를 높이게 된다. 이는 전염병예방 통제에 불리한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중점군체가 될수록 빨리 독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다.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이 지속적으로 류행되고 있는 배경과 결합하여 지침서는 이하 인원을 우선 접종 대상으로 추천했다.

1) 의료인원, 공중보건인원, 위생검역인원 등;

2) 양로기구, 장기 간호기구, 복지원 등 인원집거장소의 취약 인원와 종업원;

3) 중점장소 인원, 례하면 탁아기구, 중소학교의 교사와 학생, 감옥기구의 구금자 및 사업인원 등;

4) 기타 독감 위험성이 높은 군체, 60세 이상 재택거주 로인, 6개월에서 5세 사이의 어린이, 만성병환자, 6개월 이하 영아의 가족성원과 간호인, 임신부나 독감계절에 임신계획이 있는 녀성 등;

년령이 6개월 이상이고 또 금기증이 없는 사람은 모두 독감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24098.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