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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중국 전체 이미지에 대한 호감도 지속적으로 상승

2020년 09월 16일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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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9월 15일발 인민넷소식: 15일, 중국외국어출판발행사업국 당대중국및세계연구원은 북경에서 <중국 국가이미지 글로벌 조사보고 2019>를 발표했다. 보고에 따르면 인터뷰에 응한 해외 민중의 중국 전체 이미지에 대한 호감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했고 중국이 글로벌 거버넌스에 참여하는 분야별 활약도가 더 높은 인정을 받았으며 인류운명공동체와 '일대일로' 공동건설 등 중국 리념과 주장의 해외 인지도가 뚜렷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는 이 연구원이 조사기구인 카이도그룹과 공동으로 완성했는데 전 세계 22개국에서 동시에 전개되였으며 응답자가 1만 1000명에 달한다. 이번 조사는 중국의 정치, 외교, 경제, 문화, 과학기술 등 분야를 포괄하고 있다. 또한 문명 교류와 상호참조를 호소하는 중국의 주장과 새 중국 창건 70년의 중국 국가이미지 평가 등이 주제가 새로 추가되였다는 점에서 2019년 중국의 국가이미지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을 보다 립체적이고 전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보고에 따르면 2019년 해외 응답자의 중국에 대한 전체 호감도는 상승추세를 유지했다. 60% 이상의 해외 응답자가 새 중국 창건 70년 동안 거둔 성과를 인정했다. 68%의 해외 응답자가 중국은 과학기술 혁신력이 강하다고 인정했다. 50%를 넘는 응답자가 중국이 경제와 과학기술분야에서 더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다.

인류운명공동체의 긍정적 의미에 대한 인지도가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60% 이상의 해외 응답자가 인류운명공동체 리념의 개인, 국가, 글로벌 거버넌스에 대한 긍정적인 의의를 인정했다. '일대일로'는 해외 인지도가 가장 높은 중국의 리념이자 주장이다. 70%를 넘는 응답자들이 중국이 말하는 문명교류와 상호참조는 개인, 국가와 글로벌 거버넌스에 적극적인 의의가 있다고 인정했다.

해외 응답자는 중국은 향후 5~10년간 '글로벌 발전의 공헌자, ‘유구한 력사를 지닌 동방대국', '세계 책임감 있는 대국' 등 3개 방면의 국가이미지를 부각하고 보여줘야 한다고 답했다.

당대 중국과 세계연구원 등 기구가 구축한 중국국가이미지조사플랫폼은 국내에서 최초로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대형 중국국가이미지조사연구보고를 발표하는 자주적인 조사연구플랫폼이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24217.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