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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중국자동차칩산업혁신전략련맹 설립

2020년 09월 23일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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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과학기술부, 공업정보화부 공동 지원하에 국가신에너지자동차기술혁신센터 (‘국가혁신센터’로 략칭)가 국가공통기술혁신플랫폼의 선두주자로 발기한 '중국자동차칩산업혁신전략련맹'(‘중국자동차칩혁신련맹’으로 략칭)이 북경에서 설립되였다.

료해에 따르면 련맹은 자동차와 칩 2대 산업을 융합하고 산업사슬의 상하류를 련합하여 공동으로 조직건설했는데 주로 완성차기업, 자동차칩기업, 자동차 전자 공급업체, 자동차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대학연구소, 업계조직 등 총 70여개 기업, 사업단위를 포함했다고 한다. 련맹은 ‘산업간 융합, 공생공영, 산업사슬, 생태련맹’의 운영리념으로 우리 나라의 자동차칩산업의 혁신생태를 구축하고 업계의 장벽을 타파하며 업계의 단점을 보완하여 우리 나라 자동차칩산업의 자주적이고 안전하며 통제가능하고 전면적이며 급속한 발전을 실현하고 우리 나라를 세계 자동차칩의 혁신고지와 산업고지로 되도록 추동하기 위한 데 취지를 두고 있다.

최근년래 신에너지자동차와 지능형 자동차가 부단히 보급되면서 자동차반도체 응용규모가 급속히 커지고 있지만 우리 나라 자동차칩 자주률은 10%도 안되므로 자주적이고 안전하며 통제가능한 능력을 구비하는 것이 절박하게 요구되고 있다. 중국공정원 원사 손봉춘의 소개에 따르면 련맹은 세계에 백년 동안 없었던 대변국이 일어나는 력사적 배경하에 ‘정산학연용자본창출(政产学研用资创)’의 여러 혁신요소를 련동하여 개별 기업과 개별 산업이 할 수 없는 일을 하고 자동차칩 및 관련 핵심기술의 국산대체와 국제협력을 추진하며 완전하고 관건적인 자동차칩 자주적 공급체계와 내부순환구도 구축을 추진하고 산업사슬의 안전성과 안정성을 보장하며 우리 나라 자동차칩산업의 핵심 경쟁력을 향상시키게 된다고 밝혔다.

손봉춘 원사는 ‘14.5’계획 기간 련맹은 또 기술탐색, 성과추천, 자원도킹, 제품보급, 인재양성, 업계교류, 국제협력, 산업싱크탱크 등 사업을 전개하고 산업사슬 상하 정보 소통경로를 구축하며 자주적 자동차칩 응용의 기술통로과 산업통로를 열고 조속한 시일내에 ‘중국 자동차칩산업혁신생태’를 건설하게 된다고 밝혔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24976.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