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인터넷안전 실용형 인재 심각하게 부족, 인재수요 상승세 보여

2020년 09월 24일 17:19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최근 열린 2020년 국가인터넷안전선전주간 고위급포럼기간 회의에 참가한 전문가와 기업계 인사들은 국가인터넷안전산업이 직면한 주요문제중 하나가 인재부족이라고 하면서 인터넷안전의 실전형, 실용형 인재를 힘써 양성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기술 대폭발의 배경하에 새로운 기초건설은 안전에 더 많은 새로운 도전을 제기하는데 인터넷안전 인재의 양성, 안전기술과 발전리념의 갱신 속도가 기술 대폭발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북경 영신지성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 회장 채정정은 현재 매년 인터넷안전 관련 전공의 졸업생은 2만여명 밖에 안되지만 중국은 이 방면에서 50만명 내지 100만명의 인재를 필요로 하며 특히 실전형, 실용형 인재가 아주 부족하다고 밝혔다.

중국공정원 원사 오건평도 기초연구와 핵심기술 장악은 인터넷공간 안전문제를 해결하는 관건으로서 인터넷공간 안전경쟁은 사실상 고차원 인재의 경쟁이지만 우리 나라의 고차원 인재가 아주 부족하다고 밝혔다.

국가인터넷안전인재혁신기지가 기안신그룹과 련합으로 발포한 <인터넷안전 인재시장정황 연구보고>에 의하면 90%에 달하는 고용단위의 인터넷안전 인재에 대한 수요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이 수요는 중장기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인정했으며 그중 58%의 고용단위의 인터넷안전 인재에 대한 수요가 단기내에 대폭 성장할 것이라고 인정했다.

동시에 공급과 수요의 지역 균형 상실도 현재 인터넷안전 인재 분포의 주요 특점이다. 통계에 의하면 인터넷안전 인재의 수요와 공급은 주요하게 북경, 상해, 심천 등 1선도시에 집중되였다. 그중 인재수요량이 가장 큰 도시가 북경으로서 29.1%를 차지하는 반면 북경에 있는 구직자수는 57.8%를 차지했다.

"사람은 안전의 핵심이고 인터넷안전의 마지막 1킬로메터는 사람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채정정은 시스템 허점을 ‘사격장’에서 해결해야지 '전장'에서 해결하면 안되고 대량의 기술일군들에 의존해 완성해야 한다면서 현재 우리 나라 인터넷안전분야의 인력부족이 거대한 상황에 비춰 대학교 인재양성을 강화하고 더 많은 대학교에 인터넷안전건설과 관련된 전공을 설치하도록 격려하며 학생모집수도 증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의할 만한 것은 최근년래 각지의 인터넷안전 인재양성이 강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안항정보 회장 범연은 더 많은 대학교에서 인터넷안전 관련 전공을 개설하고 그 운영모식이 부단히 성숙됨에 따라 학생의 수와 품질이 모두 향상되였다고 밝혔다. 동시에 각 류형의 인터넷안전 법률법규의 출범 및 새로운 기초건설 구동의 디지털화 업무로 파생된 인터넷안전 수요는 인터넷안전 인재의 공급측 구조적 개혁을 기필코 촉진해 인터넷안전 인재양성의 량성발전을 추동할 것이라고 했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25238.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