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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중소기업 발전지수 2분기 련속 반등

2020년 10월 13일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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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0월 12일발 인민넷소식: 중국중소기업협회는 일전에 중소기업의 경제운행상황을 공포했다. 데터에 의하면 올 1분기-3분기 중소기업 발전지수는 86.8로 2분기보다 1.3% 상승해 2분기 련속 회복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8개 업종 지수가 전 분기보다 모두 상승했다. 이중 공업, 건설업, 교통운수 우정창고업, 부동산업, 사회서비스업과 숙박료식업 지수는 전 분기보다 각각 1% 이상 올랐다.

"3분기 이래 '6가지 안정'과 '6가지 보장'정책이 점차 구체화되고 효과를 나타내면서 전염병예방통제와 경제사회발전 총괄에서 적극적인 진전을 이룩했다. 경제는 2분기 이래 안정적인 회복세를 이어왔고 수급 두 방면의 주요 지표가 지속적으로 개선되였으며 중소형시장 주체의 활력이 뚜렷하게 증강되였다. 중국중소기업협회 회장 리자빈(李子彬)은 중소기업 발전지수는 중소기업의 운행상황이 다음과 같은 주요특징을 갖고있음을 반영한다고 분석했다.

기업의 자신감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 우리 나라 경제가 안정적인 회복세를 유지함에 따라 기업은 미래의 발전에 대한 신심이 끊임없이 증강되였다. 기업신심을 반영하는 거시적 경제 체감지수는 100.9로 전분기보다 1.6% 상승하여 경기 림계치 100보다 높았으며 종합경영지수는 95.5로 전 분기보다 1.8% 상승했다.

시장예기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3분기 시장지수는 77.8로 전 분기보다 1.2% 상승하는 등 조사받은 8개 업종의 국내 주문지수와 판매량지수가 일제히 상승했으나 경기 림계치인 100 보다는 여전히 낮았다.

자금부담이 다소 완화되였다. 올들어 중앙은행은 여러가지 통화정책수단을 종합적으로 운용하여 예금지급준비률 인하, 재대출, 재할인 등 조치를 통해 시장금리의 하행을 인도하고 합리적이고 충족한 류동성을 유지하며 령세기업의 융자가 ‘량적증가, 가격하락, 전면확대’를 실현했다.

로동력의 공급과 수요가 모두 상승하고 있다. 생산 회복, 업무 복귀, 영업 재개가 질서 있게 추진됨에 따라 로동력시장질서가 점차 정상적인 궤도로 복귀하고 수요와 공급이 점차 회복됨에 따라 수요상승폭도 더욱 커졌다.

이밖에 중소기업의 효익이 계속 개선되고 있다. 3분기 기업효익지수는 61.6으로 전월 대비 1.8% 상승했으며 조사된 8개 업종의 효익지수가 전면적으로 상승했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26364.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