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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3분기 부동산시장 회복속도 가속화

2020년 10월 14일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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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전국의 부동산시장 회복속도가 빨라지고 중점도시의 상품주택 거래량과 거래가격이 안정적으로 과도기를 넘었다. 이와 동시에 업계조정정책이 부단히 출범되였으며 특히 부동산기업 ‘3갈래 레드라인’ 자금감독관리정책이 부단히 락착되였다. 업계에서는 4분기에 업계 내부 분화가 심해지고 가격을 낮춰 거래량을 높이는 현상이 진일보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3분기 주택시장의 전반적인 회복이 빨라졌다

최근 억한싱크탱크(亿翰智库) 발표한 전국 모니터링 40개 도시 상품주택 판매수치로 볼 때 9월 40개 도시 상품주택 판매면적은 2458만 평방메터로 동기대비와 전월대비 모두 상승해 각각 12.4%와 2.3%에 달하며 거래량이 안정적인 상승률을 보였다.

인상적인 것은3분기 중점도시 상품주택 시장규모 회복속도가 빨라졌다는 것이다. 중국지수(指数)연구원 집계에 따르면 3 분기 전국 백개 도시 상품주택 전체 거래규모가 2017년 이래 분기 최고수준을 기록했으며 동기대비 10% 가량 늘어났다. 특히 7월-8월 부동산기업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판매인도 아래 시너지정책 효과가 아직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고 수요방출 적극성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비수기 효과가 현저히 약화되고 거래규모가 6월의 높은 수준을 이어갔다.

조절통제정책 긴축 도시 부단히 증가

9월, 선후로 여러 지방 도시에서 조절통제정책을 발표했다. 동관, 항주, 심양, 상주, 성도 등 부동산 구매 제한, 대출 제한, 판매 제한 등 방면의 부동산 규제 정책을 발표했다. 종합적으로 보면 각 도시의 조정통제정책은 보편적으로 이전에 출범된 정책의 기초 우에서 적당하게 조정되였다. 전반 표현은 도시에 따라 정책을 실시하고 안정성을 위주로 하여 시장에 비교적 큰 파동이 나타나지 않도록 방지한 것이다. 또한 ‘집은 투기용이 아니라 거주용’이라는 정책 기조를 고수했다.

4분기 업계 분화구도 진일보 격화

Kerry(克而瑞)부동산연구센터측은 4분기, 한 방면으로 부동산기업이 실적 스퍼트시즌에 들어섰고 시장공급량이 빠르게 늘어나 거래증가를 이끌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동시에 업계 전반 퇴화가 여전히 압박을 받고 있는 기본면이 아직 뚜렷이 개선되지 않았고 ‘3갈래 레드라인’의 새로운 규정 시행이 겹쳐져 부동산업체들로 하여금 관리통제효률을 빠르게 제고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는 4분기에 부동산업계 분화구도를 격화시키고 집중도를 빠르게 끌어올리게 됨을 의미한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26622.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