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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하순, 국내 가공유 소매가격 상향조정 전망

2020년 10월 20일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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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련창(金联创)은 10월 22일 가격계산시기(计价期)말에 이르러 국내 가공유 소매가격이 상향조정될 전망인데 상향조정폭이 약 150원/톤이며 11월 5일 가격계산주기(计价周期)말에 이르러 국내 가공유 소매가격이 조정되거나 또 한번 조정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10월 9일, 가격계산주기에서 국제 유가 추세는 요동쳐 전체적으로 하락하다가 상승하는 태세를 나타냈는데 가격계산시기초 WTI는 41.11딸라/배럴이였고 가격계산시기말에는 41.19딸라/배럴이였으며 상승과 감소가 맞먹어 국내 가공유 가격조정이 잠시 중단됐다.

10월 22일 가격조정주기에 들어선 후 지난 조정주기 가격조정이 중단되면서 기본가격이 불변을 유지했는데 이로 하여 가공유 소매가격이 상향조정될 확률이 대폭 증가했다. 10월 10일, 첫번째 가격계산일까지 기름종류에 의지하는 평균가격(挂靠油种)이 42.58딸라/배럴에 달해 대응하는 변화률 및 조정폭이 각각 4.41%와 110원/톤에 달했다.

10월, 원유시장에는 불확정요소가 쌓이기 시작했는데 구미지역 전염병의 발전상황, 감산련맹의 감산협의에 대한 태도, 미국의 일방적 제재행위 등은 모두 원유시장에 대한 변수를 추가했다. 그러므로 10월 원유가격은 여전히 요동치는 단계에 처해 있고 WTI의 주류 운행구간은 37딸라/배럴에서 43딸라/배럴이다.

금련창은 만약 원유가격이 대폭 하락하는 상황이 나타나지 않고 WTI가 40딸라/배럴을 웃도는 상황이 유지되면 10월 22일 가격계산시기말에 이르러 국내 가공유 소매가격이 상향조정될 것이고 상향조정폭은 약 150원/톤일 것으로 전망했다.

11월 5일, 가격계산주기에 들어선 후 마침 미국 대선이 열려 원유가격 파동이 한정적일 것이다. 때가 되면 전염병상황 데터에 돌변이 발생하지 않고 감산도 여전히 현황을 유지한다면 국내 가공유 소매가격은 조정되거나 재차 조정을 중단할 수 있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27066.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