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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기간, 우리 나라 도합 1,415억원 투입해 공공위생의료항목 지원

2020년 10월 29일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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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0월 28일발 신화통신(기자 진방, 왕림림):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 우학군은 28일 열린 국무원 보도판공실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국가에서는 도합 1,415억원의 중앙 예산내 투자금을 투입하여 8,000여개의 공공위생의료항목을 지원했는바 ‘12.5’시기 총투자액에 비해 23% 증가되였으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위생서비스 체계를 기본적으로 구축했다.

‘13.5’ 기간 우리 나라는 공공위생서비스체계 건설을 강화하고 중대한 돌발성 전염병을 적시에 타당하게 처리하는 것을 운영체계와 운영능력의 현대화를 실현하는 중요한 목표로 삼고 예방을 위주로 하고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며 예방과 치료를 결합시킴으로써 인민대중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위생서비스와 기본의료서비스를 제공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중 기본의료를 보장하는 면에서 우리 나라는 지속적으로 힘을 기울여 중대질병 치료보장범위를 30여가지로 확대하고 도합 1,900여만명의 빈곤환자에게 맞춤형 치료를 제공해주었으며 1,000만명에 달하는 병치료로 인해 가난해지거나 재차 빈곤상태로 되돌아간 환자를 도와 빈곤을 퇴치했다.

우학군의 소개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만명당 일반의사수는 1.38명에서 2.61명으로 늘어났고 천명당 의료위생기구의 침대수는 5.11개에서 6.3개로 늘어났으며 개업(보조)의사 수는 2.22명에서 2.77명으로 늘어났고 공인 간호사수는 2.37명에서 3.18명으로 늘어났다.

우학군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13.5’ 기간 우리 나라는 신종플루엔자(甲型H1N1), H7N9 조류독감, 에볼라 출혈열 등 돌발성 전염병에 성공적으로 대처하여 주요 전염병의 발병률을 뚜렷이 감소시켰다. 이번 신종코로나페염은 우리 나라 공공위생체계 건설 과정에서 겪은 한차례 준엄한 시련이다. 우리 나라 공공위생서비스체계, 의료서비스체계, 의료보장체계, 의약품공급보장체계 및 중대전염병 예방통제 및 응급관리 체계는 대체로 효과적이지만 일부 취약한 부분도 존재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