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중국청년창업보고(2020)> 발표,창업자의 90%가 성취감과 행복감 느껴

2020년 11월 17일 16:26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당중앙과 국무원의 ‘대중창업, 만민혁신’ 전략적 포치를 관철락착하고 청년창업 발전상황을 깊이 료해하기 위해 <중장기 청년발전계획(2016년-2025년)>요구에 따라 중국청년창업취업재단과 항대연구원에서는 공동으로 조사연구를 조직하여 <중국청년창업발전보고(2020)>를 형성했으며 2020년 중국청년혁신창업교류회 기간에 정식으로 발표되였다.

프로젝트팀이 2020년 1월에 수집한 전국 6442부의 설문설문지 데터에 의하면 창업청년은 남성을 주체로 하여 22~32세에 집중되였고 재학중인 대학생, 농민 및 농민공이 주력군이며 학력은 대학 본과와 전문대가 위주이고56%가 처음으로 창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응한 다수의 청년들은 창업은 아름다운 생활을 추구하기 위한 것이고 자신을 위해 일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그들의 창업에 대한 생각은 주로 경제와 사회에 대한 독립적인 관찰에서 출발한다. 창업청년의 절반 이상이 착수금규모가 10만원 이하이며 그 주요원천은 개인 또는 가정의 자금축적이다. 창업청년들은 매주 평균 45시간 일하고 매달 평균 4일간 출장을 다니며 3분의 1의 창업청년은 매우 큰 심리적 압력을 받고 있지만 90%가 넘는 창업자들이 창업에서 성취감과 행복감을 느끼고 있다.

보고는 창업환경, 기업가정신, 창업결과 등 3가지 측면에서 중국청년창업 발전지수를 구축해 청년창업 친화형 도시 50개를 선정했다. 그 결과, 2015년-2019년 중국 청년창업 발전지수가 100에서 145.1로 올라갔다. 북경, 심천, 상해는 2019년 창업 친화형 도시 앞 3위를 차지했다. 일선도시, 발달한 성소재지 도시, 동부 발달한 지급시의 창업 발전지수 순위가 현저하게 앞자리를 차지했다.

보고는 창업수, 창업질, 창업투자, 창업서비스기구의 현황으로부터 볼 때 중국의 창업수준은 전세계 주요 경제체에 비해 아직도 큰 발전공간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의 영향으로 국내 중소기업과 령세기업, 자영업자 등 창업 주체에 대한 충격이 더욱 컸다. 청년창업발전은 업무원천 단일, 혁신능력 부족, 융자난, 인재채용난, 업계 경쟁 치렬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들은 융자, 창업 교육, 재정세무 우대 등에 대한 요구가 가장 많다.

보고는 청년창업 지원강도를 높이고 도시와 농촌에 청년창업학원을 건설하며 부화기구 표준화, 전문화, 정밀화 건설을 다그치고 위험투자기구의 편리한 등록, 세수지원 등 제도배치를 보완하며 인력자원쎈터, 산학연협력플랫폼를 구축하고 청년창업발전 통계측정평가메커니즘을 구축하고 건전히 하며 국내 청년창업 발전상황을 전면적으로 추적할 것을 건의했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30061.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