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력모범이란?민족의 엘리트이고 인민의 본보기이며 공화국의 공신이다.
24일, 1689명의 전국로력모범과 804명의 전국선진사업일군이 인민대회당에서 표창을 받고 전체 로동자를 대표하여 당과 국가의 최고례찬을 받았다.
로력모범은 어떻게 선정하는가? 로력모범 선정은 매우 복잡하고 엄숙한 사업이다. 이번 선정사업을 례로 들어보자.
1월, 중공중앙 판공청, 국무원 판공청은 통지를 인쇄발부하여 관련 사업을 포치했다. 당중앙, 국무원은 2020년 전국 로력모범과 선진사업자 표창대회 준비위원회를 전문적으로 설립했다.
2월, <추천선정사업 관련 정책 설명>을 인쇄발부하여 각 단위에서 인선추천사업을 잘하도록 지도했다.
3월, 준비위원회 판공실회의를 소집하여 전염병예방통제 실제상황에 근거하여 사업을 연구포치하고 각 단위가 추천자료를 상급에 보고하도록 지도하고 제1차 심사를 진행했다.
5월, 제1차 심사사업을 기본상 완성했다.
6월, 각지를 지도하여 성급 공시 및 그 후속사업을 참답게 잘하도록 했다.
7월, 재심사를 기본상 완성했다.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인민일보에 5일간의 전국 공시를 실시했다.
10월 21일, 중앙 지도동지가 준비위원회 전체회의를 소집, 사회하고 대회준비사업상황에 대한 회보를 청취했으며 표창할 인선명단을 심의통과했으며 높은 표준과 높은 품질로 제반 사업임무를 완수할 데 대해 명확한 요구를 제출했다.
11월, 표창할 인선명단을 당중앙, 국무원에 상정하여 심사결정하게 했다.
어떻게 로력모범이 될 수 있을가? 로력모범 표창을 받자면 아래와 같은 조건에 부합되여야 한다.
첫째, 정치성과 선진성이 강해야 한다. 인선은 모두 각급 당위와 관련 부문의 인정을 거쳐 기본적으로 성, 부급 표창과 장려의 영예기초를 갖추었고 최근 5년간 특히 19차 당대회 이래 두드러진 업적이 있어야 한다. 그중 200여명은 빈곤퇴치 난제공략 분야에서 두드러진 기여를 했고 358명은 국무원 특수보조금을 누리고 있다.
둘째, 광범한 대표성과 대중성을 띠고 있다. 표창을 받은 인원중 중공당원이 2015명이고 민주당파와 무당파인사가 158명이다. 녀성은 578명으로 23.2%을 차지하고 소수민족은 226명으로서 9.1%를 차지한다. 인선은 기본적으로 각 분야와 업종, 특히 기층 제일선의 비률이 비교적 높았는데 그중 제일선 로동자와 기업 기술일군이 847명으로 기업종업원 및 기타 로동자의 71.1%를 차지했는데 원래 정한 비률보다 14.1% 높았다. 농민공이 216명으로 농민인선의 43.2%를 차지하여 원래 정한 비률보다 18.2% 높았다. 과학교육 등 전문기술인원과 과급 이하 간부가 661명에 달했다.
셋째, 일련의 전염병대응 선진전형들을 선발했다. 준비위원회의 통일적인 포치와 요구에 따라 300명의 신종코로나페염 일선에서 분투한 선진개인을 추천, 선정했는데 그들은 역행하여 출정하고 사심없이 용감하게 싸우면서 뛰여난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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