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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소형 가전제품 판매량 급증 배후의 시장기회

2020년 12월 04일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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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래 소형 가전제품의 판매량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얼마전 중국전자정보산업발전연구원에서 발부한 <2020제3분기 중국가전제품 시장보고>에 의하면 전 3분기, 기능을 주력으로 한 소형 가전제품의 판매량이 지속적 상승을 보였다. 그중 에어프라이어, 커피머신 등 품중의 증폭은 30% 이상을 유지했다. 내수가 급증했을 뿐만 아니라 수출도 아주 강력했다. 해관총서의 통계데터에 의하면 올해 상반년 제빵기, 착즙기 등 소형 가전제품류 수출은 각각 34.7%와 12.1% 성장했다.

일부 사람들은 소형 가전제품의 인기는 ‘재택경제’의 궐기와 관련된다고 표시했다. 전염병예방통제기간에 사람들이 집에서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가전제품에 대한 의뢰도가 상승했고 따라서 상품수요의 뚜렷한 성장을 보였다. 하지만 근본원인을 보면 소형 가전제품의 인기는 공급측과 수요측이 공동으로 작용한 결과인바 이는 우리 나라 가전제품시장의 구조조정을 체현했다. 공급측으로 볼 때 소형 가전제품 자체는 세분화된 분류가 비교적 많고 또 단가가 낮으며 설치가 필요없고 변통성이 더 강하다. 이 뿐만이 아니라 많은 기업들은 주동적으로 온라인판매를 통해 SNS, 전자상가와 플랫폼을 리용해 홍보함으로써 상품 판매수가 높아졌다. 수요측으로 볼 때 각종 소형 가전제품중 생활을 편리화한 개성과, 다원화의 주방 가전제품들과 환경보호, 살균 등 건강기능의 개선을 주력으로 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소형 가전제품에는 정교한 생활이 숨어있고 그 배후에는 우리 나라 소비시장이 가져다준 시장기회이다.

하지만 장기간의 시장점령을 위해서는 기술혁신이 아주 중요하다. 당면 동질화 상품의 경쟁이 치렬한 상황에서 사용자수요를 만족시키는 상품 연구개발은 이런 경쟁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관건적 한수이다. 무음능력을 갖춘 초고속블렌더(破壁机), 수질을 체크할 수 있는 온수기, 여러가지 기능을 집결시킨 스마트다예기는 기업에서 수요변화를 정확히 장악할 것을 요구한다. 새로운 단계에 진입해 기업은 내수확대의 전략적 기점을 장악해 수요측 최적화 공급을 겨냥하여 핵심기술을 발명해야 하고 과학기술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진정한 경쟁력을 형성하고 경쟁주동권을 장약해야 한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31713.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