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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퇴직년령 연장, 젊은이들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

2020년 12월 21일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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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포한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14차 5개년 계획과 2035년 잔망목표를 제정할 데 관한 중공중앙의 의견>은 퇴직년령 점진식 연장을 실시할 것을 제출했다. 이는 사회의 고도로 된 관심을 집중시켰다. 퇴직년령은 어떻게 연장해야 할가? 취업에 영향을 주지 않을가? 이와 관련해 기자는 인력자원사회보장부 양로보험사 관련 책임자와 업계내 전문가를 취재했다.

인력자원사회보장부 양로보험사 관련 책임자 소개에 따르면 우리 나라 인당 예측수명은 새 중국 창건 초기 40세에서 2019년 77.3세로 높아졌다고 한다. 하지만 새 중국 창건 초기 확정한 남성 60세, 녀성 간부 55세, 녀성 공인 50세의 법정 퇴직년령은 70년간 조정을 거치지 않은 상황이다.

전문가는 경제사회에 뚜렷한 변화가 나타나면서 인당 수명이 높아졌고 인구로령화 추세가 가속화 형성되였는데 현재 퇴직년령이 비교적 낮은 상황은 당면 경제사회 환경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표시했다.

대외경제무역대학교 교수 리장안은 퇴직년령 점진식 연장은 적극적 인구정책 실시의 중요내용이고 또 ’14.5’계획과 2035년 전망목표의 한차례 중대한 임무라고 표시했다. 인구로령화가 가져다준 영향에 대처하기 위해 퇴직년령 연장은 세계 각 나라 사회보험개혁진전중 한차례 보편적인 개혁수단으로 되였다.

법정 퇴직년령 연장은 취업난을 초래하지 않을가? 일부 관점에 의하면 나이 많은 사람들이 퇴직을 하지 않으면 젊은이들은 진입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로동력시장은 절대적인 1:1 관계가 아니다. 관련 전문가는 취업구도로 볼 때 퇴직년령 연장은 부분적 젊은이들의 취업에 영향을 주지만 이는 제한적이라고 표시했다.

“퇴직년령 연장은 취업에 대해 일정한 구축효과가 있지만 크지는 않다. 로인 일자리와 젊은이 일자리는 비교적 큰 차이가 존재한다. 젊은이들의 취업기회는 경제발전과 산업전환, 승격에 의해 좌우지되기에 퇴직년령 연장이 점용하는 일자리는 젊은이들 취업기회를 절대적으로 대체하지 못한다. 이외 우리 나라 매년 퇴직인수는 수백만명에 달하는바 7억여명의 로동인구중 퇴직년령 연장 범위에 포함되는 로동력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다.”고 리장안은 말했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33243.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