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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항공사, 북경 입항 출항 항공 국내 티켓 환불 및 변경방안 발표

2021년 01월 06일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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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월 5일발 신화통신(기자 제중희, 주원): 기자가 여러개 항공회사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민항국의 요구를 락착하고 북경시 전염병예방통지를 잘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발송한 '불필요시 북경을 떠나지 않기', '북경에서 명절 보내기' 창의에 배합하며 관광객이 출행계획을 보다 잘 배치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 위해 여러 항공회사에서는 북경 입출항 항공편의 국내 티켓 환불 및 변경정책을 발부했다고 한다.

중국국제항공사는 공고에서 무릇 2020년 12월 14일 0시(포함) 이후 티켓 변경 혹은 환불을 신청했거나 2021년 1월 4일(포함)전 999로 시작되는 국내 티켓(마일리지 보너스 티켓 포함)을 구매 또는 변경했거나 려행날자가 2020년 12월 14일(포함)부터 2021년 2월 28일(포함) 사이인 북경을 입항, 출항하는 실제 운수담당 항공편이 국제항공이거나 CA 항공편 번호를 단 코드공유항공편이면 이상 조건에 부합되는 려객들에 대해 티켓 환불 및 변경정책을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티켓 유효기한내에 한차례 항공편 변경을 무료로 취급할 수 있고 2021년 3월 31일(포함)전의 항공편으로 변경하면 변경수수료, 좌석 가격 차액, 비성수기 가격 차액을 면제한다. 항공편을 재차 변경하거나 2021년 4월 1일(포함) 이후의 항공편으로 변경하면 티켓 사용조건에 따라 취급한다.

만약 려객이 새로운 려행시간을 확정하지 않았다면 국제항공은 항공편이 비행하기 전 우선 항공편 예매를 취소했다가 새로운 려행날자를 확정한 후 다시 티켓 변경수속을 취급할 것을 건의했다.

동방항공은 회사의 관련 규정에 따라 항공편 티켓 가운데 최소 하나의 사용하지 않은 북경 입항, 출항, 경유 국내항공편이 있으면 이 항공편의 날자는 2020년 12월 19일(포함)부터 2021년 2월 28일(포함) 사이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외 중국련합항공, 심천항공 등 항공회사도 북경 관련 입출항 국내 항공편의 티켓 취급 통지를 발표했다.

1월 1일부터 3일 양력설 휴가기간 전국의 민용항공이 운수한 려객은 약 연인원 342만명으로 동기대비 26.9% 하락했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34508.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