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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직장인, 년말 보너스에 대한 전반적인 기대치 하락

2021년 01월 08일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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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 발표한 <2020년말 보너스 조사보고>(이하 <보고>로 략칭)에 따르면 근 60%의 직장 응답자가 2020년말 보너스를 받을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다고 답했다. 2019년말 보너스 획득상황과 비할 때 직장인이 2020년말 보너스에 대한 기대치가 보편적으로 하락했다.

료해에 따르면 51job플랫폼에서는 최근 13가지 업종의 직장인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한다. <보고>에 다르면 6.3%의 응답자가 년말 보너스를 받았다고 답했고 58.6%가 2020년말 보너스를 받을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다고 답했다. 근 60%가 년말 보너스 금액이 년간 수입의 5~10%를 차지하며 13.3%가 년말 보너스액수에 실망하여 리직을 선택할 것이라고 답했다.

<보고>는 13.4%의 응답자가 2020년말 보너스와 인연이 없다고 답했다. 2019년말 보너스 획득상황과 비할 때 직장인의 2020년말 보너스에 대한 기대가 보편적으로 하락했다. 2019년 41.8%의 응답자가 두달치 월급과 맞먹는 년말 보너스를 받았다고 답했다.

년말 보너스의 발급으로 기업의 리익과 직원의 기대를 균형시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년말 보너스를 받은 후 직장을 옮기는 사람들이 많다. 대다수 응답자는 소재 기업에서 ‘년말 보너스’를 직원을 격려하고 보류하는 중요수단으로 간주하지 않으며 기업의 년말 보너스 금액과 발급방식이 다년간 변하지 않은 것이 절대다수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보고>는 년말 보너스의 발급기준에 대해 56.7%가 업무실적이라고 답했고 52.3%가 일자리가치라고 답했으며 그 다음으로 입사시간, 업무경험, 마지막으로 년령과 학력이라고 답했다고 피력했다.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 지연정치, 국제무역 등 다방면의 영향을 받은 2020년을 겪은 후 비록 년말 보너스에 대한 기대가 낮아졌지만 13.3%의 응답자가 년말 보너스에 대한 불만으로 리직을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34715.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