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음력설에 귀향하면 격리받아야 하는가? 현지에서 설 쇠는 것을 어떻게 잘 보장할 것인가?

신화사 기자 위옥곤

2021년 01월 20일 08:23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1월 17일발 신화통신: 음력설이 다가오면서 국내 전염병상황은 산발적인 것과 국부지역 집중성 전염병상황이 겹치는 태세가 나타나 상시화 전염병예방통제압력이 비교적 크다. 그렇다면 올해 음력설에 귀향하면 격리받아야 하는가? 귀향길에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가? 현지에서 설을 보내는 것은 보장이 있는가?

1년 동안 일하고 음력설에 귀향하여 가족과 모이는 것은 많은 사람들의 념원이다. 그러나 현재 전염병예방통제형세가 준엄하고 복잡하며 각 지역의 귀향정책도 서로 부동하다.

기자가 여러 지역 정책을 정리하며 발견한 데 따르면 중, 고 위험지역 인원들은 음력설에 귀향할 경우 대체로 집중격리와 핵산검사를 받아야 한다. 저위험지역 인원들이 음력설에 귀향할 경우 대체로 서류를 작성하고 록색건강코드를 지녀야 한다.

북경, 천진, 심양, 합비, 무한 등 여러 지역들은 중, 고 위험지역 인원들이 귀향할 경우 집중격리와 핵산검사를 받아야 했다. 례하면 중, 고 위험지역 인원들이 북경에 갈 경우 14일간 집중격리를 받아야 하며 핵산검사를 해야 한다. 합비에 갈 경우 14일간 집중격리를 받아야 하며 두차례 핵산검사를 받아야 한다. 무한으로 갈 경우 14일간 집중격리를 받아야 하며 2차례 핵산검사와 1차례 항체검사를 받아야 한다.

저위험지역 인원들이 귀향하는 데 대하여 전국각지에서는 마찬가지로 명확한 방역요구를 제출했다. 북경은 저위험지역 인원들이 ‘경심상조(京心相助)’미니프로그람 혹은 앱에서 자신의 정보를 등록하고 소속 사회구역과 단위에 사전에 련락을 할 것을 요구했다. 무한은 저위험지역에서 무한으로 가는 인원들이 7일내의 핵산검사 응성증명을 소지해야 하고 체온이 정상이고 또한 록색 건강코드와 통신로정카드를 소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상해 남경, 귀양, 곤명 등지는 록색건강코드를 소지해야 하고 체온이 정상이면 통행할 수 있다고 명확히 했다.

“전염병예방통제를 올해 음력설운송사업의 첫자리에 놓아야 한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 련위량은 일전에 소집된 전국 음력설운송영상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기자가 취재한 관련 전문가들은 음력설운송 전염병예상통제사업을 잘하기 위해 수출지역과 수입지역의 관련 부문에서 사전에 원활한 련락소통경로를 구축하고 아울러 응금예비안을 잘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외에 방역조치는 더욱 ‘온도’가 있어야 하는바 례하면 여러가지 경로를 통해 백성들이 핵산검사를 어디에서 하고 어떻게 하며 또한 발열, 기침 증상이 있을 때는 어디에 가서 병을 보이는가 하는 등을 잘 알게 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설을 잘 쇠게 해야 한다.

귀향길, 안전하고 원활한가?

올해 음력설운송은 상시화 전염병예방통제하에서의 첫번째 음력설운송이다. “귀향길은 안전하고 원활한가?”, “개인은 응당 어떤 부분에 주의를 돌려야 하는가”는 것들은 한동안 사회적으로 주목하는 열점으로 되였다.

교통운수부 부부장 류소명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교통운수부문은 인력자원사회보장, 문화와 관광 등 부문과 적극적으로 배합하여 관련 사업을 잘해야 하며 려객흐름 인도와 관리통제에 초점을 맞추고 운송조직을 강화하고 과학적으로 운송력을 조절배치하여 차별화 통제량 사업을 잘하는 것을 확실하게 추동해야 한다.

“려객운송터미널과 교통수단에 대한 소독, 통풍 회수를 증가하고 비행기, 렬차, 장거리려객뻐스, 중점수역 수로 려객운송 등 교통수단의 실명제 승차권 구매, 지정석 착석을 락착시키고 체온측정, 마스크착용, ‘1메터 간격’ 등 방호조치를 엄격하게 집행해야 한다.”류소명은 말했다.

그외 일부 지역에서 방역 건강코드를 상호 인정하지 않고 인원통행의 효률을 낮추어 가능하게 코드스캔으로 인원밀집상황을 초래할 수 있는 문제에 비추어 올해 음력설 기간에는 건강코드를 전국적으로 상호인정한다.

귀향길에서 만약 돌발적인 전염병상황이 출현해 교통통제, 려객흐름에 돌변이 나타나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류소명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각 지역에서는 운송조직, 안전응급, 방호통제조치, 려객흐름연구판단 등을 둘러싸고 사전에 응급예비안을 제정해야 하며 아울러 응급운송능력, 보장대오와 방역물자준비를 절실하게 강화하여 운송력의 안전하고 믿음직 함을 확보하고 방역물자의 정상적인 운행을 확보해야 한다.

각 지역의 방역정책으로부터 볼 때 체온감측을 참답게 진행하는바 전 과정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귀향길에서의 개인방호의 ‘기본기준’이다. 중국공정원 원사, 천진중의약대학 교장 장백례는 음력설 기간 적게 모이고 특수정황이 없는 한 가급적 외출관광을 배치하지 말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주 손을 씻으며 자주 통풍을 하는 것을 견지해야 하며 국경절 기간처럼 류동해서는 안된다고 건의했다.

현지에서 설 쇠는 것을 어떻게 잘 보장할 것인가?

“올해 설에는 집에 가지 않고 회사에 남아 돈을 벌어야겠다”, “귀향하여 14일 격리받기보다 남아서 4, 5천원 벌겠다.” 준엄하고 복잡한 전염병예방통제형세하에서 현지에서 설을 쇠는 것은 하나의 선택으로 되였다.

“당면 전염병예방통제의 어려움을 리해한다. 현지에서 설을 쇠는 것은 고향의 부모와 친우들의 평안을 위한 일이기도 하다.” 29세 나는 호남사람 왕경은 북경에서 설을 쇠기로 했는데 이는 그가 처음으로 타향에서 보내게 되는 음력설이다.

기자의 초보적 통계에 따르면 현재 전국적으로 25개가 넘는 성들에서 “현지에서 설을 보낼 것”을 제안했다. 많은 사람들이 왕경처럼 정부의 제안에 호응했다. 중국국가철도집단유한회사 부총경리 리문신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음력설전 기차표 예매는 평년 동시기에 비해 근6할 정도 하락되였는데 전국 철도 음력설 운송려객흐름량이 연인원 2.98억명으로 내려 갈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에서 설을 보낸다는 것은 전염병예방통제를 위하여 가족과의 만남을 포기함을 의미하는바 이는 전염병예방통제를 위해 기여하는 것으로 된다. 이를 위해 각 지역, 각 부문에서는 실제적인 조치를 내놓아 현지에 남아있는 사람들이 ‘설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명절기간 상점, 슈퍼의 정상적인 운영, 물류시설의 정상적인 운행, 생활물자 생산기업의 정상적인 조업을 확보하고 여러가지 조치를 함께 대여 중요한 민생상품의 공급과 가격의 전반적 안정을 확보할 것을 요구했다.

절강, 복건, 광동 등 성의 부분적 지구급 시들에서는 기업을 격려하여 ‘출근보너스’를 발급하고 식사조건을 개선하며 문화관광활동을 배치하는 등 조치를 취하게 했는데 기업들에서는 분분히 적극적으로 호응해나섰다.

질병통제센터는 류행형조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활동공간을 마련해주게 된다.

현지에서 설을 쇠는 것을 보장하기 위해 부분적 지역에서는 한창 조치방안을 세분화하여 류수아동, 독거로인 등 특수군체를 전력으로 도와 그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설을 쇠도록 하고 있다.

관련 전문가들은 음력설 기간에 일터는 고수하는 사람들 특히는 위생방역과 관련된 특수군체의 생활을 잘 보장하여 묵묵히 기여하는 평범한 영웅들에 대한 여러가지 봉사보장사업을 사전에 실제적이고 세심하게 배치하여 그들이 일터에서 따뜻한 음력설을 보내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