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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작년 경제규모 1.2% 성장, GDP 3조 6천억원 초과

2021년 01월 21일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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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시통계국에서는 20일 경제운행상황을 공포하여 2020년 북경의 지역생산총가치(GDP)는 3억 6102억 6천만원에 달하고 비교가능한 가격으로 계산하면 전년보다 1.2% 성장하고 1~3분기보다는 1.1%포인트 올랐다고 밝혔다.

산업별로는 작년 북경시 제1차 산업이 107억 6천만원의 증가치를 실현하여 8.5% 하락하고 제2차 산업은 5716억 4천만원의 증가치를 실현하여 2.1% 상승했으며 제3차 산업은 3조 278억 6천만원의 증가치를 실현하여 1% 상승했다.

공업생산이 지속적으로 회복되였다. 2020년 북경시 규모 이상 공업증가치가 2.3% 성장하고 1~3분기보다는 2.4% 제고되였다.

서비스업이 안정적으로 회복되였다. 2020년 북경시 제3차 산업의 증가치는 비교 가능한 가격으로 계산하면 전년대비 1.0% 성장하고 성장속도는 1~3분기보다 0.9% 높아졌다.

고정자산투자가 다시 안정세를 되찾았다. 2020년 북경시 고정자산투자(농가 제외)는 전년보다 2.2% 성장하고 성장속도는 1~3분기보다 0.4% 높아졌다. 산업별로는 1차산업 투자가 22.8% 감소하고 2차산업 투자가 28.0% 증가했으며 3차산업 투자가 1~3분기 0.1% 감소에서 1% 성장으로 전환되였다.

2020년 북경의 부동산개발투자는 2.6% 늘었다. 분양주택 신규 착공면적 3006만6000 m²로 45.0% 늘었고 분양주택 판매면적 970만9000m²로 3.4% 늘었다.

취업형세가 전체적으로 안정적이다. 2020년 4분기 북경시 도시진 조사 도시실업률은 4.1%로 3분기보다 0.4%포인트 하락했으며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민소득의 실제적 성장속도가 반등했다. 전 시의 주민 1인당 평균 가처분소득은 6만9434원으로 전년대비 2.5% 증가했는데 가격요소를 제외하고 실제로 0.8% 증가하여 1~3분기보다 0.6%포인트 증가했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35800.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