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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동북경제 플러스성장 실현

2021년 01월 27일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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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료녕, 길림, 흑룡강 3개 성에서 잇달아 2020년 경제성장속도를 공포했다. 초보적으로 계산한 지역생산총액은 각각 0.6%, 2.4%, 1% 증가했다.

2020년 상반기, 동북3성의 경제는 전부 마이너스성장세를 보였다.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동북3성의 경제성장속도는 륙속 플러스로 돌아섰다.

“쉬운 일이 아니며 자못 의의가 있다.” 중국동북진흥연구원 부원장 리개(李凯)는 동북경제의 플러스성장은 신종코로나페염의 여러차례 충격 속에서 실현된 것으로 전국 경제의 안정적인 호전세에 힘을 보탰다고 지적했다.

동북경제의 성적표를 통해 주목할 만한 점은 아래의 세가지가 있다.

첫째는 공업이 지속적으로 호전되였다. 2020년 료녕, 길림, 흑룡강 세개 3성의 규모 이상 공업증가치는 동기대비 각각 1.8%, 6.9%,3.3% 성장했다

둘째, 투자성장세가 꺾이지 않았다. 2020년 료녕, 길림, 흑룡강 세개 3성의 고정자산투자는 각각 2.6%, 8.3%, 3.6% 성장했다.

2021년초, 제1자동차 아우디신에너지차프로젝트가 장춘에 정착했는데 첫 공장은 300억원 이상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2020년말, 료녕은 북경, 천진, 하북에서 투자유치를 진행하여 87개의 항목을 체결했는데 총 투자액이 1000억원을 넘는다.

셋째, 개혁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2020년말, 여러해 동안 료녕성을 괴롭혔던 공장경영 대집체 개혁이 기본상 완성되였다. ‘온라인처리’, ‘보증제 심사비준’ 등 경영환경을 최적화하는 개혁이 끊임없이 힘을 내고 ‘일을 볼 때 남에게 청탁하지 않는다’가 경영환경을 최적화하는 우렁한 구호중 하나가 되였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36286.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