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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2020 사무직 년말보너스 평균치 7826원, 전국서 북경 가장 높아

2021년 02월 02일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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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설이 점점 다가옴에 따라 직장인들이 계속 일에 몰두하게 하는 것은 아마도 곧 다가올 휴가와 보너스때문일 것이다.

2월 1일, 지련채용(智联招聘)에서 발표한 <2020년 사무직 년말보너스 조사연구보고>에 의하면 2020년 전국 사무직 년말보너스 평균치는 7826원으로 2019년보다 대다수 업계 사무직의 년말보너스 평균치가 모두 줄어들었다. 그중 문체교육/공예미술은 유일하게 플러스성장을 실현한 업계이다.

2020년 사무직 년말보너스 평균치 7826원

조사연구에 의하면 2020년 전국 사무직 년말보너스 평균치는 7826원으로 2019년의 9547원보다 18% 줄어들었다.

구체적으로 볼 때 년말보너스가 '5000~10000원'인 비중이 가장 높아 25.3%에 달했고 '10000~50000원'과 '50000원 이상'의 고액 년말보너스 사무직은 총 29.2%에 달했다.

전통업계 사무직 년말보너스 수령정황 비교적 좋아

구체적으로 볼 때 어떤 직장인들이 년말에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을가?

업계로 볼 때 에너지/광산/환경보호와 정부/비영리기구업계에서 년말보너스를 받는 사무직의 비중이 가장 높았는데 각각 38.9%, 35.6%로서 여전히 전체 업계의 앞 2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이 자동차/생산/가공/제조(32.9%)와 부동산/건축업(31%)였다.

보고에서는 전통제조업과 기초산업은 우리 나라 경제발전의 중견력량으로서 전염병 충격 속에서 산업사슬을 안정시키는 작용은 대체할 수 없고 차세대 산업구조 승격 속에서도 전체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관련 기업들이 혜택을 직원들에게 줄 것이라고 썼다.

지역적으로 볼 때 2020년 년말보너스가 가장 높은 도시는 북경이였는데 평균금액이 13258원에 달했다. 북경을 제외하고는 5개 도시의 평균치가 1만원을 넘었다.

전체적으로 볼 때 년말보너스가 비교적 높은 도시 가운데 남방지역 도시가 여전히 상대적으로 비교적 많았으며 항주, 소주, 합비 등 차세대 1선도시와 복주, 녕파 등 2선도시가 앞 10위를 차지했다.

도시 사무직 년말보너스는 현재 평균 로임수준과 련관되기에 발달한 지역은 상대적으로 보다 높은 년말보너스를 발급하고 있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36856.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