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29개 성 2021년 GDP성장목표 설정, 2개 성 10% 이상으로 잡아

2021년 02월 03일 13:00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2월 2일까지 하북, 흑룡강을 제외한 기타 29개 성에서 전부 정부업무보고에서 2021년 경제성장 예상목표를 명확히 했다.

전반적으로 볼 때 29개 성에서 설정한 2021년 GDP성장목표는 전부 6% 이상이며 호북, 해남에서 설정한 GDP성장목표는 현재 가장 높은데 10% 이상에 달한다.

앞 3위 경제대성의 GDP 성장속도 목표 전부 6% 이상

GDP총량으로 볼 때 광동, 강소, 산동이 앞 3위를 차지하는데 이 3개 경제대성의 2021년 GDP성장속도 목표는 전부 6% 이상이다.

그중 광동성의 2020년 GDP가 처음으로 11조 대관을 넘어 동기대비 2.3% 성장했다. 강소성의 2020년 GDP는 처음으로 10조 대관을 돌파해 2019년보다 3.7% 성장했다. 산동성의 2020년 GDP는 7조 3129억으로 2019년에 비해 3.6% 성장했다.

호북, 호남의 GDP 성장목표 10% 이상

29개 성에서 호북, 호남이 설정한 GDP 성장목표가 가장 높은데 10% 이상이며 두자리수에 달한다.

2020년 호북의 GDP 성장속도는 마이너스성장이다. 76일간의 ‘잠정중단’이라는 거대한 충격을 겪은 후 호북의 2020년 1분기, 상반기, 전 3분기의 GDP는 각기 39.2%, 19.3%, 10.4% 하락했고 년간 하락폭이 5%로 줄었다.

2020년 해남성의 GDP는 5532억 3900만으로 경제총량이 전국에서 제28위를 차지했으며 3.5% 성장했다.

GDP성장속도 상위 3개 성의 올해 목표 여전히 비교적 높아

2020년 GDP성장속도 상위 3개 성은 서장, 귀주, 운남인데 그중 서장은 7.8%의 성장속도로 전국에서 선두를 달렸으며 귀주의 GDP 성장속도는 4.5%, 운남은 4%에 달했다.

2021년 서장의 GDP성장속도 목표는 9% 이상이며 귀주는 8% 좌우이고 운남은 8% 이상이다.

지방 GDP성장목표는 어떤 신호를 방출했는가?

국제통화기금은 최근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2021년 전 세계 경제가 5.5% 성장하고 중국 경제가 8.1%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중국은 20여개 성이 2021년 경제성장목표를 8% 이하로 잡고 있어 국제기구의 전망에 비해 다소 조심스럽고 보수적이다.

중국정책과학연구회 경제정책위원회 부주임 서홍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6% 이상의 목표는 상대적으로 비교적 온건하며 예기목표의 련속성과 안정성에 유리하고 지방정부의 한계점 사유와 여지를 남겨두려는 표현이기도 하며 전염병발생상황의 변화와 외부환경에 많은 불확실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동시에 GCP성장속도를 지나치게 추구하지 않고 질과 효익의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도 반영되였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36887.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