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과흥중위생물기술유한회사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불활성화 백신 ‘코로나백(克尔来福)’이 5일 주건부 출시되였는데 이는 우리 나라가 비준받은 2번째 신종코로나바이러스백신이다.
국가약품감독관리국 공식사이트 소식에 따르면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은 백신관리법, 약품관리법 관련 규정에 근거해 약품 특별심사절차에 따라 응급심사를 진행했고 조건부 백신출시 등록신청을 비준했다고 한다.
과흥중위는 이 백신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CZ02주)를 리용해 아프리카사나바원숭이신장세포(Vero세포)를 접종했고 배양, 바이러스액 수확, 불활성화 바이러스, 농축, 순화(纯化)와 수산화 알루미니움 흡착을 거쳐 제조되였으며 방부제가 함유되지 않았다고 표시했다. 백신기초면역력은 2차례 접종을 통해 형성되는데 14일에서 28일을 간격으로 접종하며 일인당 한차례 사용량은 0.5mL이다.
2020년 6월, 이 백신은 우리 나라에서 비준을 받고 긴급사용되였다. 2021년 1월 이래 인도네시아, 토이기, 브라질, 칠레, 콜룸비아, 우루과이 등 나라들에서 륙속 이 백신의 현지 긴급사용을 비준받았다.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의 규정에 의하면 백신출시허가를 받은 사람들은 관련 연구사업을 계속 전개해야 하고 조건부 요구를 완성해야 하며 제때에 후속 연구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전에 국가약품집단중국생물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불활성화 백신은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의 비준을 받고 조건부 출시되였다. 우리 나라는 백신접종을 통해 전 국민 면역방어를 구축할 계획인바 전 국민에게 무료로 백신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