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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사회복지일군에게도 ‘고급직함’이 생겼다

상해시 10명의 사회복지일군 첫 고급사회복지사로

2021년 02월 09일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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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시인력자원사회보장부가 8일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최근 상해시에서 10명의 사회복지일군이 평가를 거쳐 상해시 첫 고급사회복지사(高级社会工作师)가 되였다고 한다.

상해시 첫 고급사회복지사의 탄생은 상해 사회복지일군들의 직업수준평가가 더한층 보완되고 초중, 중학교, 고중 세개 단계를 망라한 완벽한 직업자격서렬이 이미 건립되였으며 사회복지직업체계가 기본적이로 완비되고 사회복지사 대오구조가 더욱 최적화되였음을 의미한다.

사회복지일군은 사회복지, 사회구조 등 사회봉사기구에서 전문 사회봉사사업에 종사하고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을 취지로 각종 전문지식, 기능과 방법을 리용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전문기술인원으로서 현대화사회의 조화와 안정을 보장하는 중요한 력량이다.

현재 상해에서 사회복지일군 직업자격수준증서를 소지한 인원이 3만 5천여명에 달하는데 그중 보조사회복지사가 2만 5천명에 달하고 사회복지사가 만명 가량이다.

이번에 평가를 거쳐 고급사회복지사로 된 10명은 사회조직, 사회복지기구에서 온 전문 사회복지사가 있을 뿐만 아니라 병원, 기업, 사회구역의 일군도 있다. 그들은 장기간 사회복지, 사회구조, 사법행정, 위생건강, 사회구역 발전 등 령역에서 사회업무에 종사해왔는바 비교적 강한 사회업무 리론기초와 실무경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풍부한 취업경력과 두드러진 업적성과가 있으며 각자의 령역에서 선도적 시범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