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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음력설 소비 새 변화:‘미니수요’,‘재택경제’,‘생화붐’,‘특산물붐’

2021년 02월 18일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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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설 보내기’정책의 영향으로 2021년 음력설 소비시장 온라인소비가 여러 령역에서 전면적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알리바바 음력설프로젝트팀 책임자 하정정은 토보데터에 따르면 음력 12월 8일부터 토보 ‘설용품(年货)’ 검색량이 동기대비 23배 늘어났다고 밝혔다. 메이퇀데터에 따르면 2월 14일 구정 초사흘에 상해지역 플랫폼거래 총액은 같은 시기 2020년 구정 초사흘보다 4.6배 늘어났으며 2019년 구정 초사흘보다 1.6배 늘어났다고 한다. ‘미니수요’, ‘재택경제’, ‘생화붐’, ‘특산물붐’이 이미 소비자의 새로운 소비선택으로 되고 있다.

—‘미니수요(微需求)’가 갑자기 두각을 나타내고 ‘추억몰이’가 위력을 발휘했다. “일부 생각지도 못한 ‘미니수요’가 올해 소비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징둥빅데터연구원 륙비 연구원은 2021년 징둥 설용품축제 기간 전통유명료리 ‘불도장(佛跳墙)’이 동남성시에서 불티나게 팔려 거래액이 동기대비 320% 성장했고 일부 오래된 브랜드의 사이다가 동기대비 207% 성장했으며 한족 전통복장 판매량이 78% 성장하고 족욕기 판매량이 무한에서 115% 성장했다고 밝혔다.

—‘재택경제’가 뜨겁고 청결제품 상승폭이 아주 컸다. 핀둬둬신소비연구원 부원장 류중기는 핀둬둬 실내용품 판매수치에 따르면 ‘설맞이용품축제’로부터 ‘마감없는 음력설’에 이르기까지 가정청결, 제균보호, 주방료식과 관련된 제품의 판매량이 상승했다고 소개했다. 일용제균제품은 작년 동기대비 210% 성장했는데 그중 가정청결용품의 성장폭이 300%에 달했다.

—발렌다인데이와 음력설의 ‘조우’로 결혼, 생화가 인기검색어에 올랐다. 알리페이 검색데터에 따르면 올해 음력설 련휴 전 3일간 네티즌들이 ‘결혼’을 검색한 회수는 작년 음력설 련휴 전 3일의 3배가 넘었다. 그외 이 3일간 ‘생화’ 검색량도 1월 같은 시기에 비해 129% 늘어났다.

—택배 ‘음력설운수’에 발 맞춰 특산물 전국 ‘세배’가 성행했다. 알리바바의 물류 자회사의 데터에 따르면 ‘인원 이동이 적고 화물 류동이 많은’ 택배 ‘음력설운수’에 발 맞춰 특산물 설맞이용품이 고향에서 1, 2선 도시로의 ‘역방향’류동을 이루었다. 음력 12월 8일부터 북경, 상해, 광주, 심천, 항주로 발송하는 특산물 주문량이 동기대비 20% 늘어났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