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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꿀 년휴 끝! 건강한 일상을 위한 명절증후군 극복방법

2021년 02월 19일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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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만 생각하면 초조하다”, “음식을 너무 많이 먹다보니 급성취장염에 걸렸다”, “저녁에 잠이 오지 않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다”… 조사에 의하면 설년휴가 끝나면서 명절증후군에 걸린 사람들이 뚜렷하게 증가되였다고 한다. 전문가는 심리조절을 제때에 진행해 명절증후군으로 인한 불편함을 감소할 것을 건의했다.

호남성뇌과병원 수면장애 및 정신과 주임 증헌상은 설년휴가 끝난 후 많은 사람들이 초조, 우울, 짜증 등 불량정서들을 보이고 일부 사람들은 심지어 출근공황심리를 보이며 또 일부 사람들은 수면이 문란하고 꿈이 많고 쉽게 깨며 식욕이 부진한 등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모두 명절증후군의 표현이라고 밝혔다.

중남대학 상아2병원 중증의학과 의사 여파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많은 젊은이들에게 명절증후군이 찾아왔는데 이에 류의해야 한다. 설기간 일부 젊은이들은 식사가 불규칙적이고 심지어 폭식하고 밤샘을 하여 신체에 각종 증상이 나타났는데 병원을 찾는 급성 취장염, 위장염의 환자들이 증가되였다. 또 일부 젊은이들은 밤을 지새우며 게임을 하고 모임을 가지다보니 명절이 지난 후 피곤하고 졸음이 늘며 주의력이 떨어지고 식욕부진, 고독, 짜증이 많아지는 등 증상을 보이고 있는데 이 또한 명절증후군의 표현이다.

전문가는 명절증후군은 일반적으로 명절후 일주일이 지나서 회복되는데 만약 2주일을 초과하면 정신부진, 우울, 초조, 불면증, 식욕부진 등 문제들이 나타나기에 반드시 전문의료기구를 찾아 심리자문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소개했다.

전문가는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출근족’은 명절이 지난 후 량호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될수록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며 출근 ‘생체시계’에 빨리 적응해야 한다. 심혈관질병 환자, 로인 등 군체들은 담백한 음식, 운동과 식사의 균형원칙을 견지하면서 심신건강에 유리한 유산소운동을 적당히 하여 심신겅강을 보장해야 한다. 학생들은 휴대폰게임에 빠지지 말아야 하고 야외운동에 많이 참가하며 계획을 세우고 학습에 적극적인 태도를 지녀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